중소벤처기업부는 전통시장 화재공제 지원 확대 등을 담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전통시장법) 일부 개정법률 공포안이 10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복구와 상인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전통시장 화재공제료 일부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상권활성화구역 지정·변경 시 지자체
중소벤처기업부 ‘2025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대상을 14일부터 9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고는 시장경영패키지지원사업, 특성화시장육성사업 등 총 9개 사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지원 대상과 내용을 미리 결정해 지자체와 전통시장이 정부 지원사업을 사전에 충실히 준비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3일 서울 종로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롯데카드와 소상공인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소진공 권대수 부이사장, 롯데카드 한정욱 부사장 등 관계자 총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소진공과 롯데카드는 앞으로 △경영개선 및 폐업지원을 위한 희망리턴패키지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자
인천광역시는 2025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 사업에 참여할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시장 및 상점가는 5월 24일까지 사업신청 서류를 관할 군·구에 제출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과 인천시 조례에 따라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노후 환경을 개선하고, 기반시설 확충을
정부가 126만 영세 소상공인에 대한 전기요금 지원을 이달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연매출 3000만 원 이하의 영세 소상공인들은 연간 최대 20만 원까지 전기요금 특별지원을 받게 된다. 소상인들은 복합적으로 장기화 화는 경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한시적인 지원보다는 소상공인 전용 전기요금 제도를 신설하는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주장하고 있다.
중소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달 22일 충남 서천특화시장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지원을 위해 성금 867만 원을 서천군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소진공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성금은 7일 서천군집중모금 캠페인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됐다. 향후 시장 복구 및 피해 상인 지원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사고 이후
2019년 고성, 속초 산불로 피해를 본 화재공제 가입자에게 23억 원의 보험금을 지급한 새마을금고가 한국전력공사(한전)을 상대로 제기한 구상금 청구 소송에서 법원이 “한전이 새마을금고에 4억90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중앙지법 민사47단독(재판장 김현주 판사)은 “한전은 이 사건 전신주의 보존, 관리업무를 담당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해 화재안전점검을 완료한 전국 432곳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총 6340개의 소화기를 연내 배포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소진공은 한국화재보험협회를 전통시장 화재안전점검 기관으로 선정하고 전국 432곳 전통시장 현장 점검에 나섰다. 소화기가 부족한 전통시장 내 점포를 대상으로 화재보험협회와 협업해 화재안전점검 사업 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최근 연이은 집중폭우로 인한 전통시장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방조치, 피해상황실 운영, 풍수해보험 무료지원 등 전사적 차원에서 대응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소진공은 장마철 폭우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6월 13일부터 7월 14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 지자체, 시장 상인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하천을 끼고 있
서울 동작구가 관내 전통시장 200개 점포에 IoT(사물인터넷) 기반 화재알림시설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설치장소는 △성대전통시장(96곳) △상도전통시장(50곳) △남성역골목시장(54곳)이다.
이번에 설치한 화재알림시설은 열, 연기, 불꽃 등을 감지하면 소방서와 점포주에게 즉시 통보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화재 감지 시 경보만 울렸던 기존 화
서울 관악구가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2023년도 전통시장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총 5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전통시장 고객 유입 및 이용률 증가’를 목표로 △경영 현대화 △시설 현대화 △안전점검 및 보수 △별빛신사리 상권 르네상스 등 총 4개 분야에 걸쳐 40개 사업을 추진한다.
경영 현대
중소기업중앙회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지진,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로부터 소상공인의 사업장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소상공인 풍수해공제’ 가입자 혜택을 강화해 운영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소상공인 풍수해공제’는 중기중앙회가 행정안전부, KB손해보험과 손잡고 2020년 7월에 출시해 운영 중인 상품이다. 소상공인의 상가, 공장 등 사업장 건물뿐
중소벤처기업부가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을 위한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15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달 21일부터 7월 9일까지 ‘2022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사업’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
‘2022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사업’은 특성화시장 육성, 시장경영패키지지원, 복합청년몰 조성, 주차환경 개선사업 등 총 13개 사업으로 구
2016년 11월 30일 새벽, 대구 서문시장에서 연기가 치솟았다. 58시간이나 이어진 불로 서문시장 4지구 679개의 상가 점포는 모두 불탔다. 재산 피해는 469억여 원에 달했다. 상인들은 망연자실했다. 대통령을 비롯해 장관들과 정치인들까지 수많은 이들이 화재 현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위로했다.
이후 정부가 나섰다. 2017년 1월 중소기업청(중기청)과
정부가 민간 보험보다 싼 전통시장 화재공제를 운영하고 있으나 가입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예산도 매년 줄거나 정체되고 있다.
22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 화재공제 가입률은 전국 기준 13%다. 전국 18만4412개의 전통시장 점포 중 2만4331개 점포가 가입한 것이다. 가입률이 가장 저조한 지역은 76곳이 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전통시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1기관 1시장 찾기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
1기관 1시장 찾기 캠페인’은 공공기관이 상생?협력 차원에서 전통시장과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 마케팅 촉진 등 지속 가능한 협력방안을 강구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지난 8월 8일 대전 소재 6개 공공기관이 모여 우선 대전지역 소재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화재사고, 영업배상책임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된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배달의민족과 삼성화재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간편실손화재공제'를 출시한다.
13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간편실손화재공제는 사업장 내 화재사고 뿐만 아니라 시설 및 음식물 배상책임으로 인한 실제 손해를 가입한도 내에서 실손 보상
수협은 17일 강원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기부금 5000만 원과 30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공식 모금처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이날 공노성 수협중앙회 대표와 이동빈 수협은행장은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경일 고성군수에게 기부금과 통조림 1만5720개(524박스)를 전달했다.
수협은 전국재해구호협회와의 사
수협중앙회가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어업인에게 1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하는 등 재해복구 지원에 나선다.
수협은 10일 수협은행을 통해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에 수산해양자금을 신규로 100억 원 투입하고 어업인에 대한 금리우대폭을 확대하는 등 재해복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수협은행은 지난 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고성, 속초 등 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