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ㆍ중기중앙회ㆍ삼성화재, ‘간편실손화재공제’ 출시

입력 2019-11-13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소상공인 화재 및 배상책임 실손 보상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화재사고, 영업배상책임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된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배달의민족과 삼성화재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간편실손화재공제'를 출시한다.

13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간편실손화재공제는 사업장 내 화재사고 뿐만 아니라 시설 및 음식물 배상책임으로 인한 실제 손해를 가입한도 내에서 실손 보상을 해주는 상품이다. 온라인으로 언제든지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번 업무 제휴로 배달의민족에 가입한 10만여명의 소상공인에게 각종 위험으로부터 스스로 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간편실손화재공제 상품은 소상공인들이 직접 인터넷에서 공제료를 계산해 볼 수 있고, 비대면 상품이기 때문에 일반 보험사 대비 최대 30% 저렴한 공제료로 동일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중기중앙회는 2013년 11월부터 '파란우산 손해공제'를 출시해 중소기업이 경영 현장에서 직면하는 화재, 배상책임 등 각종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화재공제, 재산종합공제, 영업배상책임공제, 기업종합공제 등 다양한 손해공제 상품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이원섭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간편실손화재공제 출시로 소상공인들의 보험가입 선택의 폭을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니즈에 맞는 다양한 손해공제 상품 개발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194,000
    • +4.76%
    • 이더리움
    • 4,626,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622,500
    • +1.22%
    • 리플
    • 1,014
    • +4.11%
    • 솔라나
    • 308,400
    • +2.53%
    • 에이다
    • 833
    • +2.46%
    • 이오스
    • 789
    • +0.51%
    • 트론
    • 254
    • +0%
    • 스텔라루멘
    • 185
    • +5.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950
    • +4.63%
    • 체인링크
    • 19,860
    • +0%
    • 샌드박스
    • 415
    • +0.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