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그룹이 2020년 다국적제약사 다케다제약(다케다)으로부터 인수한 아시아태평양(아태) 지역 ‘프라이머리 케어(Primary Care)’ 사업 권리를 3년 만에 매각했다고 19일 밝혔다. 규모는 총 2471억 원 규모다.
셀트리온은 18일 동화약품과 약 370억 원 규모의 프라이머리 케어 일반의약품(OTC)에 대한 사업권 매각 계약을 체결하고, 종
동화약품이 셀트리온의 일반의약품(OTC) 4종을 인수해 OTC 사업 강화를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동화약품이 이번에 인수하는 품목은 △종합감기약 ‘화이투벤’ △비충혈제거제 ‘화이투벤 나잘스프레이’ △구내염 치료제 ‘알보칠’ △홍콩과 대만에서 판매하는 비타민D/칼슘 보조제 ‘칼시츄(Calcichew)’ 등이다. 총 계약금액은 약
신신제약이 화이투벤, 알보칠, 가네진 등 셀트리온제약의 일반의약품 3종에 대한 독점 판매권을 획득했다.
신신제약은 지난 14일 신신제약 마곡연구개발센터에서 셀트리온제약과 일반의약품에 대한 제품공급계약 조인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신제약은 향후 3년 동안 ‘화이투벤’(감기약), ‘알보칠’(구내염 치료제), ‘가네진’(간장약) 등 3개 브랜
셀트리온제약은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액 2335억6000만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34.6% 증가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36억2000만 원, 당기순이익 209억3000만 원으로 각각 60.3%, 143.4%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2009년 셀트리온그룹 편입 이후 최대치다.
셀트리온제약은 관계자는 “케미컬과 바
셀트리온그룹이 케미컬의약품 사업을 본격적으로 강화해 글로벌 종합 제약바이오회사에 도전한다.
셀트리온은 다국적제약사 다케다제약의 아시아태평양(이하 아태) 지역 제품군에 대한 권리 자산 인수 절차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6월 셀트리온은 다케다로부터 아태지역의 18개 ‘프라이머리 케어(Primary Care)’ 제품 자산을 총 2억7830만 달러(30
셀트리온(Celltrion)이 1일 다국적제약사 다케다제약(Takeda)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제품군에 대한 권리 자산 인수 절차를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 6월 다케다로부터 아태지역의 18개 ‘프라이머리 케어(Primary Care)’ 제품 자산을 총 2억7830만달러(약 3074억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한 이후, 싱가포르에 새로 설립한
SK증권은 17일 셀트리온에 대해 2020년 하반기에도 주도주로 등극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5만 원에서 37만 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SK증권 이달미 연구원은 “셀트리온은 지난주 일본 다케다제약의 Primary Care 아태지역 사업부를 3324억 원에 양수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며 “판매지역은 한국을 포함한 대만, 태국, 홍
셀트리온이 3300억 규모의 첫 대형 M&A를 단행했다. 글로벌 케미컬의약품 사업부문의 R&D 역량 강화를 위해 다케다제약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제품군에 대한 권리 자산을 인수하는 것이다.
셀트리온은 다케다제약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프라이머리 케어(Primary Care)’ 사업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번 계약을 통해
일동제약이 29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한국다케다제약과 코프로모션(Co-Promotion) 협약식을 가졌다.
한국다케다제약의 화이투벤은 1983년 출시된 국내 대표 종합감기약 브랜드로 최근 리뉴얼을 통해 제품 라인업을 보강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이번 코프로모션 협약에 따라 '화이투벤-큐'와 '화이투벤-나잘스프레이' 시리즈의 유통과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한국다케다제약은 자사의 화이투벤이 발매 30주년을 맞아 미디어 아트의 한 분야인 ‘페이스프로젝션’ 기법을 활용한 TV광고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화이투벤 TV 광고는 두통, 발열, 오한, 목감기, 코감기 등 누구나 겪는 감기 증상을 ‘페이스 프로젝션’ 기법으로 독특하고 다이내믹하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이는 화이투벤이 감기 증상별로 다양한
약사회 일반약 전환 요구약 매출 3200억
재분류 땐 제약사 마케팅 큰 변화 올 것
정부가 슈퍼 약 판매 품목으로 내놓은 가정상비약과 약사회가 일반약 전환을 요구하고 있는 전문약의 매출액 규모가 모두 4000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정부 방침대로 의약품 재분류 작업이 마무리 될 경우 제약업계의 영업 및 판매방식 등에서 변화가
의약업계가 가정상비약 약국외 판매를 놓고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정부가 21일 열린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이하 약심) 2차회의에서 감기약, 진통제 등을 포함한 가정상비약 슈퍼 판매 개정안 구상안을 내놓았지만, 의사계와 약사계는 서로의 견해 차이만 확인 채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정부의 구상대로 일반약 슈퍼마켓 판매가 이뤄
보건복지부가 진통제·감기약·소화제·파스 등을 24시간 운영 가능한 장소에서 판매하는 약사법 개정안 구상을 내놓았다.
보건복지부는 21일 열린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의약품분류소분과위원회 2차회의에 제출한 '약국 외 판매 의약품 도입 필요성, 방법 등 검토' 자료에서 24시간 운영 가능한 장소에서 판매할 의약품으로 해열진통제·감기약·소화제·파스 등 가정상비약
일동제약, CJ제일제당 등 유명 제약업체들이 어린이 감기약의 용법ㆍ용량 표시를 위반해 판매정지처분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10월부터 전국 약국을 대상으로 어린이 감기약 용법·용량 표시기재 준수실태를 일제 점검한 결과 표시기재를 위반한 일동제약 ‘재담시럽‘, CJ제일제당 화이투벤생시럽, 코오롱제약 ’엑스코프시럽‘, 근화제약 ’토푸렉실시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