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그룹의 자금 흐름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배상윤 KH그룹 회장의 배임 혐의도 살펴보고 있다.
2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검찰은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최우영 부장검사)에 화신테크소액주주연합이 배 회장 등 4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으로 고소한 사건을 배당해 수사 중이다.
배 회장과 KH그룹의 계열사 관계자 등이 자동차 부품
기업심사위원회가 6월 1일 이노와이즈(구 화신테크)에 대한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한다. 소액주주들은 상장폐지까지 염두에 두고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31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한국거래소는 6월 1일 기심위를 열고 이노와이즈에 대한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한다. 이 종목은 지난해 5월 22일 감사의견 거절을 이유로 기심위에서 지난달 12일까지
회생절차가 개시된 이노와이즈(구 화신테크)가 다음달 16일 관계인집회를 연다.
이노와이즈는 19일 대구지법 1파산부가 회생 계획안의 심리 및 결의를 위한 관계인집회와 추완신고된 회생채권 등의 조사를 위한 특별기일을 열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관계인집회에서는 M&A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는 지난해 4월 감사의견 거절
이노와이즈(구 화신테크)가 중동 지역 왕족과 관계있는 대형 제약사 ‘네오파마’의 한국지사를 맡아 바이오 신약사업을 하겠다고 발표한 후, 감사의견 거절로 거래가 정지됐다.
투자자들은 당황스럽다. 바이오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에 주식을 샀더니, 난데없이 상장폐지를 걱정해야할 처지에 놓였다. (관련 기사 : [위기의 이노와이즈①] ‘만수르 관련주’라더니.
이노와이즈코리아가 이노와이즈(구 화신테크)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A씨 등을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이노와이즈코리아는 A 씨가 투자만 받고 경영권은 넘겨주지 않았으며, 이 과정에서 횡령 행각도 벌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28일 양경휘 이노와이즈코리아 대표는 이투데이와 만나 “(이노와이즈에) 40억 원을 투자했지만 회사 문턱도 못 밟았다”고 말했다. 이노
이노와이즈(구 화신테크) 최대주주인 이노와이즈코리아가 최근 등기상 주소지에서 퇴거했다.
18일 본지가 등기상 주소지를 방문한 결과, 지난 3월 해당 사무실에서 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중동지역 바이오기업인 네오파마의 한국지사라고 알려진 ‘네오파마코리아’가 입주했던 곳이기도 하다.
이노와이즈코리아는 지난해 11월 설립돼, 12월에 사무실을
최근 이노와이즈(구 화신테크)의 최대주주가 된 이노와이즈코리아에 다양한 회사가 관계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네오파마로부터 한국지사를 맡게 됐다며 이노와이즈에 투자를 주도한 인물은 양경휘 대표다. 과거 미국에서 미드윈터 인베스트라는 업체를 운영하며, 미국 증권시장 상장을 중개하던 인물이다. 이 과정에서 상장이 불가능하단 것을
이노와이즈(구 화신테크)가 최대주주 변경 3개월 만에 거래정지됐다. 정지 직전 ‘만수르’ 관련 기업으로 알려지며 급등했던 주가도 고점 대비 80% 급락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노와이즈는 8일 대구지방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앞서 이노와이즈는 지난해 사업보고서에서 감사의견을 거절당해 지난달 29일부터 거래가 정지됐다.
◇주요 공시 일정
▲하나금융10호스팩, 지엔원에너지로 상호 변경 ▲화신테크, 이노와이즈로 상호 변경 ▲EMW 주주총회 ▲신라섬유 주주총회 ▲롯데손해보험 IR ▲KTB투자증권 IR
◇주요 경제지표ㆍ일정
▲유로존 3월 센틱스 투자자대기지수
◇주요 공시 일정
▲삼화페인트공업 주주총회 ▲인프라웨어 주주총회 ▲경남스틸 주주총회
◇주요
@6일 공시 처리 목록
△우리기술, 두산중공업과 47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지코, 120억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리메드, 21억 규모 자기자극기기 공급 계약체결
△황금에스티, 주당 100원 현금배당 결정
△로보로보, 주당 13원 현금배당 결정
△캐리소프트, 애니메이션 제작 스튜디오 지분 취득 결정
△신스타임즈 "신규 사업 위한 타법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사업보고서 제출 기한 연기를 신청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금융당국이 코로나19 관련 사유로 제출이 지연될 경우 행정제재를 면제해준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향후 중국이나 대구ㆍ경북 지역에 주요 사업장이 있거나 방역조치 등으로 인해 사무공간이 폐쇄되는 기업들의 연기 신청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일각에선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급락장 속에서도 일부 코스닥 상장사 전환사채(CB) 투자자들이 전환권을 행사로 짭짤한 수익을 내고 있다.
코스닥 벤처펀드 영향으로 재작년과 작년 초 대거 발행된 사채들이 전환권 행사 가능 기간에 돌입하면서 주가가 오른 일부 상장사들에서 청구 바람이 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개인투자자 입장에선 ‘매물 폭
△삼일, 10억 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압타바이오, 당뇨병성 신증 치료제 유럽 2상 시험계획 신청
△이베스트이안스팩1호, 기타비상무이사 신규 선임
△디아이티, 81억 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부산주공, 137억 원 규모 토지 처분 결정
△부산산업, 지난해 영업이익 86억 원…전년비 90.2%↑
△한국콜마, '경피흡수성 우수' 화장료 조성물
화신테크는 사업보고서 등 지연제출에 대한 제재 면제 심사를 금융감독원에 신청했다고 3일 공시했다.
회사는 지난달 일부 임직원들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를 취했고 코로나19 밀접 접촉자 발생으로 인해 지난달 27일 사업장 휴업을 결정했다. 이에 외부감사 및 재무제표 작성 등이 지연돼 제재 면제 심사를 신청했다는 설명이다.
△코센, 118억 규모 CB 발행 결정ㆍ15회차 CB 만기 전 취득
△유나이티드제약, 약가관련 손배소 피소
△코스메카코리아, 작년 영업익 83억…전년비 15%↓
△KT&G, 2조2576억 규모 판매권 부여 계약 체결
△와이제이엠게임즈, 작년 영업익 20억…전년비 흑자전환
△윈하이텍, 340억 규모 유형자산 양도 결정
△에이치엘사이언스, 퇴행성골
화신테크는 게놈바이오로직스아시아퍼시픽의 주식 4만7394주를 50억 원에 취득한다고 27일 공시했다. 주식 취득 뒤 화신테크의 게놈바이오로직스아시아퍼시픽 지분율은 21.2%가 된다. 회사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신규사업진출을 통한 사업 다각화 및 수익 다변화"라고 밝혔다.
25일 국내 증시는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는 1개 종목에서 나왔다.
출시를 앞둔 방탄소년단(BTS)의 새 앨범이 미국 ‘빌보트200’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완구업체인 손오공이 이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손오공은 방탄소년단 피겨인 'BTS 패션돌'을 국내에서 정식 판매ㆍ유통하는 업체다. BTS 패션돌은 미국 완구
25일 코스피시장은 개인의 매수세 확대에 상승 마감 했으며, 코스닥시장은 외국인의 매수세에 동반 상승 했다.
코스피시장의 투자자 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를 보였으며, 외국인만 홀로 매도 포지션을 취했다.
개인은 6088억 원을, 기관은 1153억 원을 각각 매수했으며 외국인은 7691억 원을 매도했다.
한편, 코스닥시장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