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인천과 아시아나 화물사업 매각 합의서 체결유럽연합(EU) 경쟁당국이 내건 조건 모두 충족필수 신고국 9곳 중 미국 경쟁당국 승인만 남아
대한항공이 에어인천과 아시아나항공 화물 사업 매각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이 내걸었던 조건부 승인 요건을 모두 충족하게 되면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에도 속도가 날 전망이다.
대한
인화정공이 24일 강세다.
인화정공은 이날 오전 10시5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8.99% 오른 2만6700원에 거래 중이다. 인화정공은 이날 2만69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다시 썼다.
앞서 지난 17일 화물 전용 항공사인 에어인천은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을 인수할 후보자로 선정됐다.
에어인천은 다음 달 15일까지 우선 협상기간을 부여
에어인천, 아시아나 화물 인수 우션협상대상자 선정단숨에 국내 2위 항공화물사업자로 도약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절차 마무리 단계미국 경쟁당국 승인만 남아…이르면 10월 승인 전망
아시아나항공의 화물 사업을 인수할 후보자로 국내 유일 화물 전용 항공사 에어인천이 선정됐다. 경쟁 당국이 기업 결합 승인을 위해 요구한 조건들이 순차적으로 마무리되면서 대
17일 이사회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에어인천 선정거래 확실성, 자금 동원 능력 등 종합적 고려해매각 기본합의서 체결 이후 EC 심사 승인 목표
대한항공은 17일 이사회를 열고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사업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에어인천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사업 인수 시 거래 확실성 △항공화물사업의 장기적인 사업 경쟁성 유지 및 발전 성장 △역
에어인천이 에어프레미아와 이스타항공을 제치고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연합은행에 따르면 에어인천이 우선협상대상자로 내정됨에 따라 대한항공은 오는 17일 이사회를 열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매각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후 에어인천과 매각 기본합의서를 작성하고,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이하 EU) 승인 절차를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매각, 에어인천이 우선협상자로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 이기고 에어인천이 인수전 승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도 ‘9부 능선’ 넘은 듯
아시아나항공 화물 사업 부문의 새 주인으로 에어인천이 낙점됐다. 에어인천은 경쟁자였던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 등을 제치고 인수전의 승자가 됐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화
국내 2번째 화물전용항공사인 시리우스항공이 취항한다.
국토교통부는 화물전용항공사 시리우스항공에 29일 자로 신규 항공화물운송사업 면허를 발급했다고 밝혔다.
재무능력, 사업계획 적정성 등 면허 기준과 결격사유 등에 대한 심사, 이해관계자의 의견수렴 및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면허자문회의를 거쳤다.
부산에 본사를 둔 시리우스항공은 김해공항(50% 이
화물사업 인수할 국내 항공사 찾기 쉽지 않아노조 반발도 거셀 듯...EU 최종 승인 여부 주목미국, 일본 경쟁 당국 승인도 받아야
아시아나항공 이사회가 2일 화물사업 매각안에 찬성하면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이 '9부 능선'을 넘었다는 분석이다. 유독 독과점 규제가 깐깐한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의 심사 통과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화물사업 인수할 국내 항공사 찾기 쉽지 않아노조 반발도 거셀 듯...EU 최종 승인여부 주목미국, 일본 경쟁 당국 승인도 받아야
아시아나항공 이사회가 2일 화물사업 매각안에 찬성하면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이 한고비를 넘겼다. 유독 독과점 규제가 깐깐한 유럽연합(EU) 집행위의 심사 통과 가능성이 커지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이 '9
진에어, 아시아나항공이 과거 불법으로 외국인 임원을 임명해 논란이 된 가운데 화물전용 항공사 에어인천에서도 같은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돼 국토교통부가 제대로 업무를 하고 있느냐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10일 국토부와 항공업계에 따르면 에어인천은 2012년 초 법인을 설립하면서 러시아 국적자 C씨를 사내이사로 임명했다.
에어인천은 국내 최초
최근 항공업계의 화두는 항공기의 '나이'다. 20세가 넘어 곧 비행에서 물러나야 하는 고령의 여객기가 있는가 하면, 갓 태어나 혈기 왕성한 항공기도 있다. 국내 항공사들이 노후화된 항공기를 교체하면서, 평균 기령(항공기 연령) 낮추기 경쟁이 치열하다. 이들 항공사는 신규 항공기 도입으로 전체 보유 항공기 수를 늘려가는 동시에, 계약이 만료됐거나 높은 기령
세브란스병원의 프리미엄 건강검진센터인 ‘세브란스 체크업’은 러시아의 화물 전용 항공사 에어브릿지카코(ABC 항공)사와 협약을 맺고 소속 조종사에 대한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브란스 체크업은 ABC항공사의 의료진과 협조해 조종사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ABC 항공사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국제항공화물 전용 항공사가 나왔다.
국토해양부는 22일 에어인천(주)에 국제항공화물운송면허를 부여했다고 이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에어인천은 항공법 제112조 면허기준인 자본금 50억원 이상, 항공기 1대 이상, 안전·이용자 편의 등의 기준을 충족했다.
우리나라는 국제여객운송과 국제화물운송을 함께 영위하는 대한항공과 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