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홀딩스(GC)는 홍콩법인 지분 전량을 중국 국영제약사 CR제약그룹(화륜제약그룹)의 자회사에 이달 17일 매각하고, 직접 판매(직판)하던 주요 제품을 CR제약그룹을 통해 유통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녹십자홀딩스에 유입되는 자금은 약 3500억 원이다. 재무건전성을 높이는 한편 미래 사업에 투자할 실탄을 챙긴 셈이다.
중국 전역 28개 성에 230개 물류센터를...
2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GC(녹십자홀딩스)는 17일 홍콩법인 지분 전량을 중국 CR제약그룹(화륜 제약그룹)의 자회사인 ‘CR보야바이오’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함과 동시에 GC녹십자·GC녹십자웰빙의 주요 제품의 중국 내 판매를 책임지는 별도의 유통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거래의 총 매각금액은 18억2000만 위안(약 3500억 원)이며 홍콩법인이 지분...
GC(녹십자홀딩스)는 전날 홍콩법인 지분 전량을 중국 CR제약그룹(화륜 제약그룹)의 자회사인 CR보야바이오-파마슈티컬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녹십자그룹의 홍콩법인은 지난해 700억 원 가까이 매출을 냈다.
같은 날 GC녹십자·GC녹십자웰빙은 주요 제품의 중국 내 판매를 책임지는 별도의 유통계약과 함께 GC 계열사가 보유하고...
GC(녹십자홀딩스)는 17일 GC홍콩법인 지분 전량을 중국 CR제약그룹(China Resources Pharmaceutical Group Limited, 화륜제약그룹)의 자회사인 CR 보야 바이오(China Resource Boya Bio-pharmaceutical)에 18억2000만위안(약 3500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C는 이번 계약을 통해 홍콩법인(Green Cross HK Holdings Limited.)의 지분 전량을 매각하며...
CR제약그룹(China Resources Pharmaceutical Group Limited, 화륜 제약그룹)은 지난해 2447억 위안(약 47조 원)의 매출을 기록한 중국의 국영 기업이다. 총 800여 개의 품목을 생산하는 중국 3대 제약회사이자, 일반의약품(OTC) 부문 1위 제약사이기도 하다. 전국 28개 성에 230개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GC는 이번 지분매각을 통해 GC의 재무건전성을 높이고 유입된 자금을...
협업에 따라 KGC인삼공사는 자사 정관장 제품을 화륜삼구가 보유한 약국을 비롯, 화륜그룹 내의 유통망을 활용하여 병원, 슈퍼, 쇼핑몰 그리고 온라인쇼핑몰 등에서 판매하게 된다.
‘화륜삼구’는 중국 대표 국유기업 화륜그룹의 자회사다. 화륜그룹은 중국 4대 국유 기업에 속하는 기업으로 2021년 연간 매출액은 142조 원 규모다. 주 사업 영역은 유통·소비재·건설...
이후 ‘화륜삼구’, ‘복성그룹’, ‘동관국약’, ‘동아아교’ 총재들과도 간담회를 가지며, 제품협업 및 신규 유통 진출 등 중국내 인삼시장 확대를 위한 논의도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9일 발표한 영업실적 공시에 따르면 KGC인삼공사는 해외 주요 국가의 현지 수요 증가에 따른 수출확대로 2022년 연결 기준 해외 매출이 2017억 원으로 집계되어...
중국사회과학원 CSR연구센터 종홍우 센터장은 중국 국영기업인 화륜그룹을 사례로 들어 “주요 기업이 하는 모든 말과 활동은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이는 기업들이 책임 있는 지역사회 투자와 혁신적인 기술 개발에 매진함과 동시에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해야 함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중국의 화륜기업은 급격한 성장으로 인해...
2008년 벨기에-브라질의 인베브그룹과 미국의 안호이저-부시가 합병한 AB인베브는 점유율 20.8%로 세계 최대 맥주회사다. AB인베브의 미국 맥주시장 점유율은 현재 45%로 회사는 규제 당국의 승인을 얻기 위해 사브밀러와 미국 맥주 대기업 몰슨쿠어스의 합작사업인 밀러쿠어스의 사브밀러 지분을 매각할 것으로 보인다. 밀러쿠어스의 미국 시장 점유율은 약 25%로...
요녕에너지투자(그룹)유한책임공사와 공동으로 출자해 중국 내 요녕성에 설립한 합자법인에서 공장용 절전 장비를 생산해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부터 집중 투자해왔던 중국 내 에너지 절감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공장 건설을 마무리하고 준공절차 및 설비발주가 한창 진행 중에 있으며 다음 달 중에 중국 화륜시멘트에 15억원 규모의...
요녕에너지투자(그룹)유한책임공사와 공동으로 출자해 중국 내 요녕성에 설립한 합작법인에서 공장용 절전 장비를 생산해 공급할 계획이다.
케이이엔지는 지난해부터 집중 투자해왔던 중국 내 에너지 절감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공장 건설을 마무리하고 준공절차 및 설비발주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
또한 5월말경 중국 화륜시멘트에 15억원 규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