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은 플랜트사업본부장 남궁홍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내정하는 2023년 정기 사장 인사를 7일 발표했다.
남궁홍 신임 사장은 삼성엔지니어링 입사 후 사업관리, 영업,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요 보직을 경험한 화공 플랜트사업 전문가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남궁 사장이 대표이사를 맡아 사업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현대차그룹이 임기가 1년여 남은 현대엔지니어링 사장을 전격 교체하며 배경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갑작스런 인사였던 만큼 관련 업계에서는 여러 가지 해석을 내놓고 있다.
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신임 사장은 1일 서울 종로구 사옥에서 취임식을 열고 대표이사 사장으로서의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현대차그룹이 지난 달 27일 김 사장을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로 인
현대차그룹이 임원 인사제도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임원 직급 체제를 축소하고 정기 임원인사 대신 연중 수시로 인사도 단행한다.
현대차그룹은 내달 1일부로 임원 인사제도를 개편한다고 27일 밝혔다.
◇임원 직급 축소…연중 수시인사 체제로=개편의 골자는 임원 직급 축소다.
현재 현대차그룹은 사장 이하 임원이 사장→부사장→전무→상무→이사
현대엔지니어링·LG상사 컨소시엄이 또 다시 중앙아시아의 자원부국인 투르크메니스탄의 경제발전사에 큰 획을 그었다.
현대엔지니어링·LG상사 컨소시엄은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에탄 크래커 및 폴리에틸렌·폴리프로필렌 생산플랜트 건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17일 현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
현대엔지니어링과 LG상사 컨소시엄은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에탄 크래커(Ethane Cracker) 및 폴리에틸렌(Polyethylene)/폴리프로필렌(Polypropylene) 생산플랜트 건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17일 현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Gurbanguly Berdymuha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기아차 159명, 계열사 151명 등 총 310명 규모의 2018년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한 가운데, 여성 승진자 3명이 눈에 띈다.
현대차그룹은 28일 단행한 인사에서 안현주 이사(현대·기아자동차 IT기획실장), 김원옥 상무(현대엔지니어링 화공사업지원실장), 최유경 이사대우(현대카드 Digital Payment실장)
과거 삼성그룹 사장단 인사에서 계열사간 이동은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삼성전자의 1등 DNA를 심는다며 전자 계열 사장들이 비전자 계열사 CEO에 오르고, 금융 계열사 출신 사장이 중공업 계열사 CEO로 내정되기도 했다. 조직에 긴장감을 불어넣고, 새로운 활력을 주기 위한 시도였다.
이재용 부회장 측근인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의 경우, 업종을 넘나든 대
삼성엔지니어링이 박중흠 사장에 이어 최성안 사장 체제로 전환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최성안 플랜트사업1본부장(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내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임 사장은 내달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정식 취임할 예정이다.
최성안 신임 사장은 1960년 경남 출생으로 마산고와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에 경
현대차그룹이 ‘최순실 게이트’ 로 지난해 말부터 미뤄왔던 정기 임원인사를 6일 단행했다.
현대ㆍ기아자동차에서 176명, 계열사에서 172명 등 총 348명이 승진했다. 2015년 말 실시된 인사 규모(368명)보다 5%가량 감소한 규모다. 당시에도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내수시장 위축을 이유로 승진 규모를 15% 줄인 바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
두산건설이 적극적인 자산 매각으로 유동성 위기를 넘어가고 있지만 약화된 사업기반으로 장기적인 재무구조 안정화를 꾀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두산건설의 올해 2분기 기준 순차입금 규모는 지난해 말보다 3000억원 가량 축소된 9664억원으로 나타났다. 2009년 이후 최저 수준에 해당하는 규모다. 차입금 감축에 상
유동성 확보를 위해 잇따라 자산을 팔아치우고 있는 두산건설이 올해 안에 재무구조 안정화를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두산건설은 최근 매각을 검토해온 화공플랜트사업(CPE)을 ㈜두산 자회사이자 구조조정 전문회사인 DIP홀딩스에 매각키로 했다고 지난 8일 공시했다. 이로인한 매각대금은 1172억 원이다.
CPE는 석유와 천연가스, 석유화학제품을
포스코 계열 종합플랜트기기 제작업체인 포스코플랜텍이 사업 축소와 무급휴직 등의 고강도 자구계획을 추진한다.
2일 포스코플랜텍은 경영정상화를 위해 조선ㆍ해양사업을 대폭 축소하고 수익성 위주의 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는 구조조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포스코플랜텍은 지난해 630억원의 영업손실을 낸 데 이어, 올 상반기에도 485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
내달 출범하는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엠코의 합병법인 초대 수장으로 김위철 현대엔지니어링 사장이 내정됐다.
2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계동사옥에서 열린 현대엔지니어링 주주총회에서 김위철 사장의 임기를 유지토록 하는 내용을 포함한 이사 및 감사 선임 안건이 통과됐다. 김 사장이 임기는 2016년 3월까지다.
김위철 사장은 경성고와 고려대 화학공학과
SK건설은 지난 25일 서울 을지로 사옥에서 화공플랜트사업부문 신입사원들의 부모님을 초청해 수료식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재준 SK건설 화공플랜트사업부문장과 임직원 및 신입사원, 부모님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신입사원들은 준비한 카네이션을 부모님 가슴에 달아드리고 부모님들은 방명록에 자녀들의 응원 메시지를 남기는 한편 사내식당
SK건설은 이 회사 화공플랜트사업부문 직원들이 지난 13일 수주기원을 위한 산행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수주목표달성 및 구성원 화합을 위한 결의를 위해 이 행사를 기획했다고 SK건설 측은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80여명의 임직원들은 경기도 하남시 검단산 정상에 플래카드를 걸고 수주기원제를 지내며 새로운 각오를 다짐했다.
현대건설이 사업본부 통폐합 등 조직개편과 계열사 대표이사 신규 선임 등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현대건설은 원자력사업본부를 플랜트사업본부로 통합하고 신임 플랜트사업본부장에 김종호 부사장을 선임했다.
주택사업본부도 건축사업본부로 통합하고 신임 건축사업본부장에 정순원 전무를 선임했다. 연구개발본부장에는 이종호 전무를 신규로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