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은 6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하명수사ㆍ선거 개입' 혐의로 기소된 청와대ㆍ경찰 관계자들의 공소장을 비공개한 것을 두고 여당을 향해 집중 공세했다.
법무부는 '피고인의 권리 보장'과 '인권침해 우려' 등을 들어 국회의 공소장 제출 요구를 거부하고 공소사실 요약 자료를 대신 보냈다. 이를 두고 야권은 청와대 인사들의 선거 개입 혐의가 공개되는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주현 수석대변인을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했다.
홍성문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 후 기자들과 만나 "총선 체제 전환을 위한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 수석대변인을 최고위원에 임명하려는 정 대표와 이에 반대하는 유성엽 원내대표가 대립하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이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4일 여야 4당은 김무성 의원의 ‘다이너마이트로 청와대를 폭파시키자‘는 발언을 일제히 비판했다.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6선 의원의 발언이 천박하기 그지없다”며 “대꾸할 가치도 없고, 안타깝다는 말도 정말 아깝다”고 말했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은 16일 자유한국당의 전·현직 의원이 세월호 유가족을 향해 ‘막말’을 쏟아내 파문이 일고 있다.
한국당 부천소사 당협위원장인 차명진 전 의원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자식의 죽음에 대한 세간의 동병상련을 회 쳐먹고, 찜 쪄먹고, 그것도 모자라 뼈까지 발라먹고 진짜 징하게 해 쳐먹는다”고 세월호 유가족을 비난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등 야당은 28일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10억 원 이상 빚을 내 25억7000만 원 상당 건물을 매입한 것에 대해 ‘전형적인 투기’라고 공격했다. 김 대변인은 배우자 명의로 국민은행에서 10억2000만AFP 원을 대출받는 등 자금을 끌어모아 지난해 25억7000만 원에 서울 동작구 흑석동 재개발구역 복합건물을 사들였다.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5·18 민주화운동을 북한군이 개입한 폭동으로 규정하는 행사를 주최한 한국당을 일제히 비판하고 나섰다. 여야 4당은 한국당의 공식 입장은 물론 지도부 차원의 해명과 사과를 요구했다.
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9일 논평에서 “국민의 대표를 자임하는 한국당 의원들이 역사 날조와 안보 사기의 전과자인 지만원 씨를 민의의 전당인
민주평화당은 18일 서울교통공사의 친인척 채용 비리 의혹에 대해 "국회 차원의 국정조사를 비롯해 철저한 진상규명을 할 것이고 부정한 채용에 대해서는 끝까지 채용 무효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성문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기회의 평등, 공정한 사회 건설을 약속한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 무색할 지경"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민주평화당은 20일 신임 사무총장에 황주홍 의원을 임명했다. 또 대변인에 김정현 공보실장과 홍성문 마포갑 지역위원장도 새로 임명했다.
박주현 평화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공보실장에는 최동환 도봉구갑 지역위원장이 임명됐다.
앞서 평화당은 바른미래당 비례대표이지만 평화당과 뜻을 같이하는
‘한국 신무용의 개척자’ 최승희가 승무를 변용해 만든 작품 사진이 화제다.
19일 춤자료관 연낙재(관장 성기숙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는 최근 일본 근대무용의 선구자이자 최승희의 스승인 이시이 바쿠의 손자 이시이 노보루로부터 최승흐의 사진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사진 속에서 최승희는 흰 저고리에 검은색 장삼을 걸친 채, 머리에는 흰 고깔을 쓰고 어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