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최선 다했지만, 실망스러워”이재명 “겸허히 지켜볼 것...고맙다”11~15석 예상 조국혁신당 “국민 승리”새로운미래‧녹색정의당 상황실엔 침묵만
10일 4‧10 총선 출구조사 결과, 범야권이 200석 안팎을 확보할 거란 전망이 나오면서 여야의 희비가 엇갈렸다. 야권 압승 예측 직후 국민의힘은 “실망스럽다”며 침울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고, 더불어
4·10 총선 투표를 하루 앞둔 9일 현재까지도 곳곳에서 결과를 예단할 수 없는 예측불허의 혼전이 펼쳐지고 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전국 254개 지역구 중 50곳 이상에서 초접전 '경합'을 주장하고 있다. '정권 심판론'을 앞세운 민주당이 다소 우세한 분위기지만, 높은 사전선거·재외선거 투표율과 지지층 결집, 그리고 접전지에서 '캐스팅 보터'의
국민의힘은 4·10 총선을 이틀 앞둔 8일 서울의 한강벨트와 부산·경남(PK)의 낙동강벨트에서 당 지지세가 확산되거나 박빙 우세로 전환하고 있다는 자체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홍석준 상황실 부실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에서 “서울의 경우 전통적인 저희의 우세지역뿐 아니라 한강벨트와 야당 강세 지역이던 도봉, 강동, 양천, 서대문 등에서도 국민의
국민의힘이 4일 “전국 55곳에서 3∼4%p로 이기거나 지고 있다”며 자체 분석한 총선 판세를 공개했다.
정양석 선거대책부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금 총선 판세는 말 그대로 살얼음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이 밝힌 박빙 지역은 서울 15곳, 인천·경기 11곳, 부산·울산·경남(PK) 1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투표 제도와 관련해 "걱정하지 않게 챙길 것"이라며 "사전투표, 본투표 가리지 말고 무조건 투표장에 가서 오로지 '국민'만 보고 찍어달라"고 호소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왕십리역 광장에서 열린 윤희숙(서울 중·성동갑) 후보의 출정식에서 "사전투표 제도 그리고
국민의힘은 대도시와 인구소멸지역 간 MOU(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방에 병원, 휴양시설 등을 갖춘 복합 주거단지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대도시 주택 보유자가 지방 이주를 희망하면 생활비와 지방 신규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했다.
홍석준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종합상황실 부실장은 27일 오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8일 국민의힘 4·10 총선 공천을 향해 “용산 눈높이에 맞춘 용산 공천”이자 “김건희 여사 방탄 ‘건생구팽’”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특검법 표결이 끝나니까 여당 공천의 본질이 드러나고 있다. 공천이 아닌 사천이라는 불만이 여당 내부에서 터져나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
대구 달서갑 후보 공천에서 컷오프(공천배제)돼 반발했던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이 8일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당의 결정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앞서 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대구 달서갑에 박근혜 전 대통령 최측근 유영하 변호사를 단수공천하자 6일 기자회견을 열어 “‘공정한 시스템공천’ 대원칙이 깨졌다”며 당에 이의제기를 하겠다고 했다.
홍 의원은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6일 “정부와 여당이 함께 일할 수 있는 정도의 의석수 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실상 국회 과반수(151석) 목표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YTN 방송에 출연해 4·10 총선의 목표 의석수 질문에 “목표 의석수라는 숫자를 정해놓지는 않았다”면서도 “윤석열 정부의 개혁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는 그런 정도
이채익·홍석준·유경준 반발...류성걸 당사 찾아성일종 “이토 히로부미 인재” 발언에 사과한동훈, 경계령 내렸지만 ‘불안 심리’ 올라와
‘무음 공천’으로 불리던 국민의힘이 난관에 봉착했다. 컷오프(공천 배제)된 현역 의원들이 공개적 반발에 나선 데 이어 ‘막말’ 논란까지 겹쳤다. 6일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반박에 나섰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공개 일정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현역 홍석준(대구 달서갑), 이채익(울산 남갑), 유경준(서울 강남병)의 컷오프(공천 배제)를 결정하자, 이들 가운데서 반발이 터져 나왔다.
홍 의원은 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저는 공관위의 대구 달서구갑 지역구 유 변호사 단수 추천 의결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지금까지 공관위는 정당 역사상 처음 시스템 공천
국민의힘이 5일 대구 달서갑에 박근혜 전 대통령 최측근인 유영하 변호사를 단수 공천했다. 서울 강남병에는 고동진 전 삼성전자 대표이사를 우선 추천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제17차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대구 달서갑에는 유 변호사가 공천을 확정 지으면서 현역인 홍석준 의원이 컷오프(공천배제)됐다.
국민의힘 공천 작업이 8부 능선에 다다르면서 여야 총선 대진표도 절반 가량 윤곽을 드러냈다. 여당은 공천 방식 등이 확정되지 않은 남은 30여 곳도 이르면 이번 주 결론을 낼 예정이다.
3일 국민의힘과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총 254개 지역구 가운데 국민의힘은 약 200곳의 후보를 확정했다. 더불어민주당도 약 170곳의 후보를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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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특겁법(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특검·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특검) 재표결이 마무리되면서 국민의힘이 남겨둔 서울 강남, TK(대구·경북) 공천이 시작될 전망이다. 상대적으로 공천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보다 잡음이 적었던 만큼 향후 터져 나올 불만을 어떻게 잠재울지가 관건이다.
30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공천 방식을 결정하지 못한
“강남·TK 공천 가장 늦어질 수도”29일 쌍특검 재표결 후 발표
서울 강남, 대구·경북(TK) 등 국민의힘 ‘텃밭’ 공천이 3월로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공천이 곧 당선'으로 연결되는 지역이기에 경쟁이 치열하고 현역 물갈이 비율도 높게 나타나 이를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27일 서울 강남, 대구·경북(TK) 등 보수 ‘텃밭’
권성동·이철규·강승규·조지연 단수공천강남 4구·TK 상당수 공천 보류우세지역에 ‘국민추천제’ 방식 도입 검토공천 3월 초까지 더 미뤄질 수도
22대 총선 공천을 이어가고 있는 국민의힘이 친윤 핵심 인사들과 현역 지역구 의원들을 대거 본선에 올렸다. 관심을 모았던 영남권 경선 결과는 발표되지 않았다.
국민의힘은 26일 13차 공천관리위원회를 열어 이철
TK 현역 최대 21명 교체 가능성장동혁 “현역 교체되는 분 나올 것”유영하·최경환·도태우 등 친박계 주목
국민의힘 텃밭인 대구·경북(TK) 지역의 현역 의원 컷오프(공천 배제)가 본격화되고 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면접 심사가 끝난 뒤 일부 지역의 단수공천 및 경선 지역을 발표했다. TK(25곳) 지역에서 단수공천(4곳)을 제외한 21곳의 현
보험사기 범죄자에 처벌이 강화된다. 보험 사기를 목적으로 한 아르바이트 모집 글만 인터넷 등에 올려도 처벌을 받는다.
보험사기 알선‧광고 행위 금지‧처벌 등을 내용으로 하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이 25일 국회를 통과했다. 2016년 관련법이 제정된 지 8년 만에 첫 개정작업이 이뤄진 것이다.
이날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개정안을
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을 둘러싸고 각종 음모론과 가짜뉴스가 확산하는 상황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했다.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은 4일 논평을 내고 “이재명 대표 피습사건은 대한민국 법치주의와 자유 민주주의에 대한 심대한 위협”이라면서 “그럼에도 각종 음모론을 유포하며 사회적 갈등을 조장하는 혼란스러운 모습이 곳곳에서 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