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미래는 18일 제22대 총선 비례후보 추천 1순위로 양소영 새로운미래 책임위원을 선정했다.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 출신인 양 책임위원은 지난달 2일 이재명 대표 사당화를 비판하며 민주당을 탈당한 뒤 새미래에 합류했다.
새로운미래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후보자 순위 발표’를 통해 1순위 양 책임위원에
1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시각장애인 유튜버 허우령(24) 씨가 KBS 앵커가 된다.
KBS는 30일 허 씨를 장애인 앵커로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허 씨는 다음 달 3일부터 KBS ‘뉴스 12’의 ‘생활뉴스’ 코너를 맡아 진행한다. 별도의 취재 콘텐츠 제작 등으로 방송 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다.
허 씨는 “다양성을 존중하며 소외되는 계층 없이 우리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실 검사들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일명 ‘고발사주’ 의혹 수사가 진행되자 휴대전화와 PC 등 디지털 기기 내용을 삭제하거나 교체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7일 “수사 무력화 방법을 스스로 보여준 검사들은 증거인멸 베테랑”이라며 “검사들이 ‘증거인멸’로 볼 수밖에 없는 일을 스스럼없이 저질렀다니 충격적”이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실 비서관급 인사에 대해 ‘선택적 슬림화’, ‘대검 부속실’이라며 연일 맹공에 나섰다.
7일 홍서윤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일 발표된 대통령실 비서관급 2차 인선 명단에 여성은 단 1명에 불과하고 검출 관련 출신 발탁, 서오남(서울대·50대·남성) 쏠림 현상이 두드러져 ‘대통령 슬림화’ 조차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각지에서 추모 행사가 열렸다.
20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세월호잊지않기목포지역공동실천회의는 16일 오전 10시 목포신항에서 ‘세월호 참사 8주기 기억식’을 열었다. 이날 추모식에는 사전 신청한 추모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세월호 선체가 보존 중인 전남 목포신항에서는 2017년 선체가 육지로 올라온 이후 매년 4월 16
고(故) 이예람 중사 유족이 15일 '이중사 특검법'이 상정된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을 만났다. 이중사 부친은 정치권 관심에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날 면담에는 박 위원장과 이 중사의 부친 외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과 김덕진 천주교인권위원회 상임활동가도 함께 참석했다. 앞서 박 위원장은 11일 저녁 경기 성남시 국군수도병원에
"청각장애인도 유권자" 선관위 비판 나와 "다자 후보토론, 통역사 1명만으로 전달 어려워""2차부터 후보별 지원" 대응에 사비 턴 정치권 "유료 케이블 아닌 지상파 방송으로 확대해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청각장애인 유권자 권리 보장에 소홀했다는 비판을 받자 부랴부랴 대책 마련에 나섰다. 2차 TV토론부터 후보별 수어 통역을 지원한다지만 이마저도 유료
더불어민주당 다이너마이트 청년 선거대책위원회는 3차 인선 결과를 발표하고 워킹맘과 도시재생,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분야에서 활동한 청년을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발표된 청년선대위의 청년 인재는 워킹맘 권아름(34) 씨, 사회적기업 '에이엠피' 대표이사인 임재현(39) 씨, '빈집은행' 대표 최환(37) 씨다.
권 씨는 이날 서울
與 청년선대위 "尹 제안 토론 방식과 일정 모두 수렴할 것"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당내 청년위원장을 맡자 더불어민주당 청년 선대위원장이 29일 윤 후보를 향해 공개 토론을 제안했다.
이날 권지웅 민주당 청년 선대위원장이 서울 여의도 당 중앙당사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청년위원장께서 청년들과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이 진심이라면, 민주당의 청년 선대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 대해 공세를 퍼붓고 있다.
이 후보는 27일 전남 장흥 토요시장에서 즉흥연설에 나서 “무능·무식·무당의 3무는 죄악”이라며 “국가 책임자가 국정을 모르는 건 범죄다. 몇 달 공부해서 드러난 실력이 정말 문제가 있으면 다시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무능도 자랑이 아니다. 다른 사람 불러다 시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12일 문재인 정부 장관 출신들이 대거 합류한 '대선급'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상임선대위원장은 4선의 안규백 의원이 맡았으며 우상호·조정훈·노웅래·김영주 의원이 공동선대위원장에 임명됐다. 앞서 우상호 의원과 조정훈 의원은 이번 서울시장에 출사표를 던졌으나 박 후보로 후보 단일화를 이룬 바 있다.
정책자
국민인수위원회는 20일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이 세종로 ‘광화문1번가’ 현장에 방문한다고 밝혔다. 또 광화문1번가 특별 프로그램 ‘열린포럼’에도 참석한다.
김 장관은 그동안 국민과 소통하는 열린 정부 구현을 이야기해왔다. 이에 행자부를 비롯한 여러 부처 공무원이 직접 국민과 소통하고 있는 새로운 행정혁신의 현장을 직접 살펴볼 계획이다.
또 저녁 7시부
국민들이 새 정부의 인수위원으로 직접 참여해 정책을 제안하는 ‘국민인수위원회’ 가 24일 공식 출범했다.
하승창 청와대 사회혁신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통하는 새정부에 대한 높은 믿음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국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들어서 응답하는 것이 정부가 해야 할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인수위원회는 국정기획자문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