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이태원 클럽, 홍대 주점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으로 지역사회 감염 재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장애인에게 1인당 5장씩 마스크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 등록 장애인 38만5846명에게 5장씩 총 200만 장의 마스크가 19일부터 우편으로 발송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최근 기온이 올라가면서 이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꾸준히 이어지는 가운데 3차 감염은 인천에서 4명이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2차·3차 사례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아직 발생하지 않은 4차 감염을 막겠다는 각오다.
15일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이태원 클럽과 관련해 우려하고 있는 4차 감염 사례는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노래방을 통해 빠르게 확산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홍대 주점에서 나온 확진자 5명은 이태원 클럽 방문 확진자 사례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방역 당국은 지금까지 마포구 홍대앞 주점에서 일행 5명이
경기 광명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14번째 확진자다.
광명시청은 15일 확진자 A 씨는 철산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으로, 서울 홍대 주점 확진자의 직장동료라고 밝혔다.
A 씨는 현재 성남의료원으로 이송됐으며, 광명시는 주거지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광명시는 "A 씨에 대한 역학조사
경기도 수원시가 장안구 정자동 소재 '킹핀볼링장'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갔다며 해당 볼링장에 방문한 고객들은 보건당국에 자진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수원시청은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8일 오후 11시부터 9일 오전 4시까지 킹핀 볼링장(수원 장안구 정자동 소재)을 방문한 시민에게 알려드린다. 수원시 54번 확진자의 역학조사 중 동선 확
이태원 클럽에서 촉발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역사회 확산으로 번지는 양상이다. 인천에선 3차 감염 사례가 확인됐고, 홍대에선 감염경로 불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보다 29명 증가한 1만99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3
경기도 김포시청에서 14일 오전 코로나19 관내 17번째 확진자 동선을 공개했다. 신규 확진자는 12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 서구 확진자와 7일 홍대 주점에서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17번 확진자는 김포시 풍무동 서해아파트에 거주하는 20대 여성 A 씨다. 12일 무증상 상태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받고 자차로 귀가했고, 13일 확진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홍대ㆍ신촌 등 서울의 다른 지역으로 확산하고 있다.
14일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통해 “2일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후 3일과 5일 서대문구 소재 주점(다모토리5)을 방문한 외국인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비슷한
경기도 김포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서울시 홍대 주점을 다녀온 20대 여성이다.
김포시는 13일 풍무동 서해아파트에 거주하는 A(21·여)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 씨는 7일 인천 서구에 거주하는 확진자인 B(22) 씨와 홍대 주점을 방문했으며 이태원 클럽은 방문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