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건설산업 출신인 홍건표 신일광채 회장이 2015년 현진에버빌건설을 설립하고 그해 말 회생절차 중에 있던 신일건업을 인수하면서 현재 모습을 갖췄다. 그러나 설립 당시 자본금이 1억 원 규모이며 유상증자 이후에도 7억 원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현재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나 중소기업청에서도 기업 정보를 확인할 수 없다.
홍건표 신일유토빌건설 회장은 1990년대 국내 건설업계 선두권이었던 동아건설산업 출신이다. 동아건설에서 당시 최원석 회장 비서실장, 회생추진본부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신일유토빌건설의 다른 임원들도 대부분 동아건설 출신이다.
홍 회장은 2015년 신일유토빌의 전신인 현진에버빌건설을 설립했다. 그해 말 회생절차 중에 있던 신일건업을 인수하면서 현재...
세환컨소시엄은 STX건설의 인수 및 경영정상화를 위해 세환그룹 정만채 대표이사와 신일유토빌건설 홍건표 회장이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계열/관계회사들이 주축이 돼 구성됐다.
한편 STX건설의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은 오는 5일까지 인수의향서(LOI)를 제출받고 6일부터 19일까지 예비적 투자자의 예비실사를 진행한다.
홍건표 신일컨소시엄 대표는 "새로운 경영진 측은 주주들에게 혼란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며 "빠른 시일내 인수인계절차를 마무리하고 계획되고 회사 정상화에 매진하고 투자 및 재상장도 차질없이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법으로 끝까지 대응해 관련자들을 처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9일 제이앤유글로벌 김대영...
신일컨소시엄은 홍건표 대표가 제이앤유글로벌의 새로운 경영진으로 합류하며 회사 정상화를 책임지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신일컨소시엄 측은 “제이앤유글로벌 주주대표 박일수씨와 주주모임 고문을 맡고 있던 라앤씨파트너스 이종한 대표이사가 투자자를 찾아다녔다”며 “현재 동아건설산업 예비투자자로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신일컨소시엄의 홍건표 대표를...
신일컨소시엄은 한석주·이건호 신일건설 대표이사와 동아건설 OB맨 출신인 전 동아그룹 비서실장 홍건표, 전무이사를 역임한 이덕호·김종성·김재길 이사와 전 동아건설 LA지사장 스티브김, 중현건설 이승태 대표이사 등을 포함해 재무적 투자자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컨소시엄을 구성한 뒤 동아건설산업 인수의지를 표명해왔다. 지난 2014년에는 동양건설산업...
지난달 신일산업의 매각 추진 사실이 처음 알려졌을 때 인수의사를 공식화 한 곳은 동아건설 비서실장 출신의 홍건표 신일컨소시엄 대표와 신일산업 소액주주 연합이다. 앞서 김영 회장과 2대 주주인 황귀남씨의 지속된 경영권 분쟁에 지친 신일산업 소액주주들은 소액주주 모임을 결성, 김 회장과 황귀남씨를 경영에서 배제하고 능력 있는 전문 경영인을 영입해 회사를...
(본지 2016년 2월19일자 [단독] ‘경영권 분쟁’ 내홍, 신일산업 매물로 나왔다 참조)
22일 신일산업 소액주주 관계자는 “이번 신일산업 인수전에 최원석 전 동아건설 비서실장을 지낸 홍건표 신일컨소시엄 대표와 신일유토빌건설 등 법인 2곳과 함께 신일산업 소액주주들이 연대해 입찰에 참여할 것”이라며 “이번 입찰은 홍건표 대표 이름으로 입찰 참여해 홍...
새누리당 안병도 후보,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을 각각 탈당한 무소속 홍건표 후보, 서영석 후보 등이 오정구의 표심을 잡기위해 나섰기 때문이다.
원 후보는 무소속 후보들에 대해 “지나 20년간 수도권에 무소속 강자는 없었다”며 한 마디로 잘라 말했다.
원 후보는 여당의 중진의원임을 증명하듯 지원 유세 일정도 많았다. 그는 같은날 오후 5시 광화문 일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