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은 인터넷 채널 등 디지털 전략과 새 국제회계기준에 대응해 리스크관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KB손보는 금융산업의 디지털 환경에 맞춰 혁신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디지털전략부'를 신설했다.
기존에 팀 규모로 운영돼 온 다이렉트CM(Cyber Marketing)팀은 '다이렉트CM부'로 격상, 전문인력을 보강한다.
법인영업부문 산하에 SME(중소기업)영업부를 신설해 일반보험 시장의 중소형 물건에 대한 영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KB손보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에 대비하기 위해 한 부서에서 팀 단위로 수행하던 자산·보험 리스크 관리 기능도 조직을 정비했다.
전사적인 리스크 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리스크관리부를 신설하고, 기존의 리스크관리부는 보험리스크관리부로 이름을 바꿨다.
다음은 인사 내용.
◇전무 승진 △경영관리부문장 겸 인사총무본부장 김대현
◇ 상무 승진 △ 개인영업부문장 이화성 △ 전략영업부문장 박경희 △ 자동차보험부문장 이평로 △ 서울본부장 전성구 △ 법인영업1본부장 남상준
◇ 상무보 신규 선임 △ 개인마케팅본부장 이승배 △ 경인강원본부장 장형 △ 부산본부장 한동석 △ 대구본부장 유원석 △ RFC본부장 박명식 △ 법인영업2본부장 홍건표 △ 해외사업본부장 최창수 △ 장기보상본부장 김재현 △ 자동차보상1본부장 조찬형 △ IT본부장 이인오 △ 다이렉트본부장 김태식 △ 충청본부장 문성진 △ 호남본부장 이용우 △ 법인마케팅본부장 강성훈 △ GA본부장 이공재 △ 자동차보상2본부장 안필선 △ 경영전략본부장 구본욱 △ 소비자보호본부장 허봉열 △ 보험리스크관리부장 김혜성
◇ 임원 보직 변경 △ 법인영업부문장 전무 김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