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가혜 무죄 선고
홍가혜의 무죄 선고 소식이 알려지면서 그가 남긴 SNS 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홍가혜는 재판부 선고를 하루 앞둔 지난 8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땐 참 호기로웠는데.. 할 말 다 못하고 살아야 하는 어른들의 세계에서 살다보면, 그랬던 때가 생각 날 때가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홍가혜는 이어 "그때가 그리운건지 그때의 내가
홍가혜 무죄 선고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종합편성채널에 출연해 "해경이 민간 잠수부 구조활동을 막고 있다"고 주장한 홍가혜(27·여)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 형사2단독 장정환 판사는 9일 열린 선고공판에서 형법상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홍가혜씨에게 무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