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를 이용한 해킹보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한 해킹이 늘고 있다는 지적이 7일 국회로부터 나왔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악성 앱은 2016년 1635건에서 2019년 9051건으로 늘었다. 5.5배 증가한 수치다.
악성 앱의 유형으로는 ‘원격제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 2019' 일환으로 KISA와 민간기업 3곳(네이버, 리디, 소테리아)이 함께 실제 운영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취약점을 찾는 '핵 더 챌린지(Hack the Challenge)' 경진대회를 11월 4일부터 10일까지 개최한다.
홈페이지 취약점을 악용해 홈페이지 변조, 개인 정보 유출 사고
해커가 특정 웹사이트에 침입해 홈페이지를 바꿔버리는 피해 사례가 국내에서 빠른 속도로 늘고있다.
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신용현 의원(바른미래당)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홈페이지 변조 해킹 피해가 지난해까지 최근 3년 동안 총 3395건을 기록했다.
2015년에 615건이었던 홈페이지 변조 해
정부가 국가사이버위기 경보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게 격상했다. 국내 정세불안과 한미 연합훈련, 사드를 둘러싼 중국과의 대립 등 대내외 여건으로 인해 해킹이나 사이버공격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정부는 9일 오후 6시를 기점으로 우리군의 인포콘을 포함해 국가 사이버위기 경보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정상→관심→주의→경계→
인포섹은 에이전트형 웹쉘 탐지 전용 솔루션 ‘더블유쉴드 안티웹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웹셀이란 원격으로 웹 서버에 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만들어진 해킹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 홈페이지 변조, 시스템 명령 실행, 악성코드 유포 등 심각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인포섹의 에이전트형 안티웹쉘은 기존 스크립트형의 장점인 안정성은
미래창조과학부는 최근 PC메모리에 악성코드를 침입시켜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를 탈취하는 해킹공격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23일 밝혔다.
미래부에 따르면 이번에 발견된 신종 ‘메모리 상주 악성코드’는 2종으로 지난 7월부터 유포된 것으로 확인됐다.
악성코드는 메모리에 상주하며 사용자가 정상적으로 인터넷뱅킹을 마무리한 이후, 추가적으로 ‘보안강화 설정’이라는
지난달 25일부터 7월 1일 사이 청와대, 국무조정실 등에서 발생한 홈페이지 변조, 정부통합전산센터 디도스 공격, 연쇄적인 사이버 공격은 북한 소행으로 밝혀졌다.
정부 민관군 합동대응팀은 16일 미래부에서 브리핑을 갖고 “피해장비 및 공격 경유지 등에서 수집한 악성코드 82종과 PC 접속기록, 공격에 사용된 인터넷 주소 및 과거 북한의 대남 해킹자료 등을
지난달 25일 발생한 청와대와 국무조정실, 총리실, 국가정보원 등에서 발생한 홈페이지 변조와 DDoS 공격은 북한 소행인 것으로 밝혀졌다.
정부 민관군 합동대응팀은 16일 미래부에서 브리핑을 갖고 6·25 사이버테러 해킹은 북한소행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또 이투데이 등 방송·신문사 서버장비 파괴와 43개 민간기관 홈페이지 변조 등 총 69개 기관·업체등에
정부는 25일 국제해커그룹 어나니머스의 공격에 보복하기 위해 북한으로 추정되는 이들이 정부 및 정당, 언론사 등 16곳을 공격했다고 공개했다.
박재문 미래부 정보화전략국장은 이날 오후 긴급브리핑을 통해 "우리가 현재까지 파악하기로는 정부기관 및 정당 5개 기관, 언론사 11개사 등 총 16곳이 공격당했다"고 밝혔다.
박 국장은 이어 "홈페이지 변조가 전
인포섹은 관제서비스 사업을 수행 하면서 축적한 차별화된 웹셀(Webshell)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웹셀 탐지 전용 솔루션인 ‘W-쉴드(Shield)’를 출시 한다고 19일 밝혔다.
‘웹셀’은 공격자가 원격으로 웹 서버에 명령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해킹 프로그램으로 홈페이지 변조, 서버와 데이터베이스 정보유출, 스팸메일 발송 등의 심각한 피해를 입힌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소식과 관련해 사회적 혼란을 일으키고자 하는 사이버 공격이 우려됨에 따라 비상대응체계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KISA는 사이버 위기‘주의’ 경보가 지난 19일 오후 2시에 발령됨에 따라, 홈페이지에 경보발령을 공지하고, 3.4, 7.7 디도스 등 북한발 사이버 공격의 대상이 된 바 있는 국내 주
해킹사고에 대한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8월 해킹사고 건수가 연중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매달 발행하는 '인터넷침해사고 동향 및 분석 월보' 최근호에 따르면 8월 한 달 동안 접수·처리된 해킹 사고 건수는 모두 1115건으로 전월(956건) 대비 159건 증가하며 연중 가장 많은 건수를 기록했
지난해 7.7 DDoS 대란을 겪으면서 보안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졌지만 정치권 웹사이트는 여전히 해커의 ‘놀이터’로 전락, 보안 불감증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미국에서는 지난 2008년 4월, 한 해커가 당시 민주당 대통령 후보였던 버락 오바마 웹 사이트 취약성을 공격, 방문자들을 경쟁자인 힐러리 클린턴 사이트로 옮겨가도록 했던 사건이 발생한 바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