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 수뇌부가 인도에서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 글로벌 저성장 기조 속에서도 거대한 내수시장을 바탕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인도에서 새로운 사업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허창수 GS 회장 등 그룹 사장단은 1~2일 인도에서 사장단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각 계열사가 인도를 비롯한 해외에서 수행하고 있는 사업 전반에 대해 살펴보
CJ오쇼핑이 적자를 지속하는 인도법인을 현지 1위 홈쇼핑사와 합병하는 등 체질 개선에 나섰다.
CJ오쇼핑은 인도 합작법인 ‘샵CJ(ShopCJ)’가 현지 TV홈쇼핑 1위 업체 ‘홈샵18(HomeShop18)’과 합병한다고 29일 밝혔다.
인수합병은 CJ오쇼핑과 미국계 사모펀드 ‘프로비던스 에쿼티 파트너스(Providence Equity Partn
국내 홈쇼핑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은 GS홈쇼핑은 국내 홈쇼핑업계의 이정표를 세워 나가고 있다. 지난 2001년 업계 최초로 취급액 1조원을 달성한 데 이어 2010년 GS홈쇼핑은 또다시 업계 최초로 취급액 2조원을 돌파하며 눈부신 성장을 이뤄내고 있기 때문이다.
GS홈쇼핑이 업계 1위자리를 장기간 수성할 수 있는 비결은 지속적인 인프라 투자가 있었기 때
GS샵(대표 허태수)이 국내 홈쇼핑기업 중 최초로 409만달러 규모의 중소기업 상품 수출이라는 실적을 올렸다.
GS샵은 작년 7월부터 올해 5월 4일까지 약 10개월 간 태국, 인도, 중국 등 GS샵이 활발히 해외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국가를 포함해 미국과 대만 등 모두 5개 국가에 총 409만달러의 중소 협력회사 상품을 수출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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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이 중국 홈쇼핑 시장에 다시 뛰어든다.
GS샵은 9일 중국 베이징에서 '차이나홈쇼핑그룹' 지분 20% 인수를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경영 참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차이나홈쇼핑그룹은 중국 전역에서 상품 공급과 IT, 물류 등 홈쇼핑 서비스를, GS홈쇼핑은 지분 투자 외에 전략ㆍ상품ㆍIT 인력을 파견해 국내 홈쇼핑의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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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대표 허태수)이 중국 홈쇼핑 시장에 진출한다. 지난 2009년 인도(홈샵18)를 시작으로 태국(2011년 10월, 트루GS), 베트남(2012년 3월 비비홈쇼핑)에 이르는 아시아권 홈쇼핑 시장 진출에 이어 중국 시장까지 진입하게 돼 명실상부한 글로벌 홈쇼핑 기업의 위상을 확고히 하게 됐다.
GS샵은 9일 오후 1시(현지시각) 베이징에서 ‘차이나홈
지난해 매출액 2조시대를 열며 고성장한 홈쇼핑 사업은 올해 갖은 악재들이 기다리고 있다. 신규홈쇼핑 설립이 상반기 내 이뤄질 것으로 보여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하며, 종합편성채널 도입으로 인한 채널 연번제 가능성 등 매출감소 요인이 산재하다.
홈쇼핑업체들은 국내에서 더 이상 채널을 늘릴수도 없고 사업확장도 어렵기 때문에 올해 중국 안방 점령을 시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