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은 가벼운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앞서 호란은 2016년 9월 라디오 생방송을 가던 중 성수대교 남단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 사고 차량의 환경미화원은 전치 2주의 부상을 입었다. 사건 후 호란은 3년간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가 2019년 방송을 통해 복귀했다. 그는 2004년, 2007년에도 음주운전 혐의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라며 즐거운 소통 방송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호란은 29일 오전 6시 라디오 생방송을 가던 중 성수대교 남단에서 음주 접촉사고를 냈고, 이 사고로 성동구청 소속 환경미화원 1명이 다쳤다. 이후 호란은 앞으로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전했다.
호란이 음주운전으로 접촉사고를 낸 건 어제(29일) 오전인데요. 차량을 몰고 성수대교 남단 인근을 지나다 3차선 도로 길가에 정차돼 있던 성동구청 청소 차량을 들이받았다고 합니다. 이 사고로 성동구청 소속 환경미화원 1명이 다쳤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이날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전 5시 50분께 호란이 지프 랭글러 차량을 몰고 성수대교 남단 인근을 지나다 3차선 도로 길가에 정차돼 있던 성동구청 청소 차량을 들이받았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석에 타고 있던 환경미화원 황모(58)씨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호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01%로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환경미화원 1명이 다쳤는데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당시 호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01%로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날 호란의 소속사 측은 호란이 전날 밤 술을 마신 뒤 아침 일찍 라디오 방송을 위해 차를 몰고 가던 중 사고를 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호란은 음주 및 접촉사고 후 관할 경찰서에서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