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치킨. 유재석의 광고로도 유명한 치킨프랜차이즈죠.
최근에는 싱가포르와 호주 등 해외시장에도 진출할 정도로 '잘 나가는' 업체인데요.
그런데 1일 저녁 7시께에 올라온
한 개의 페이스북 게시물 때문에 하루 아침에 '불매운동'의 대상이 됐습니다.
홍보성 문구와 함께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커다란 닭다리를 들고 있는 합성사진이 올라온 겁니다.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희화화한 게시물을 페이스북에 올려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과거 노 전 대통령 희화화로 문제를 빚었던 사례들이 주목받고 있다.
네네치킨은 지난 1일 자사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2015년 7월1일 오후 7시경 네네치킨 경기서부지사 및 네네치킨 본사 페이스북에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희화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내용의 호두과자 포장재를 사용한 업체를 비난했다가 고소당한 네티즌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충남 천안의 A호두과자 제조업체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된 네티즌 20명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결론 내렸다.
A호두과자업체는 2013년 7월 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얼굴에 코알라를 합성한 일명 '노
호두과자업체 네티즌 역고소, 노무현재단 게시판 '시끌시끌'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지를 이어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하는 노무현재단 게시판이 시끄럽다. 지난해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제품을 만들어 물의를 일으켰던 천안 소재의 한 호두과자 업체가 자사를 비난한 네티즌을 무더기로 고소한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19일 노무현재단 홈페이지 내 게시판
호두과자업체 역고소 장본인 "사과는 무슨, 난 일베충"
지난해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제품을 만들어 물의를 일으켰던 천안 소재의 한 호두과자 업체가 자사를 비난한 네티즌을 무더기로 고소하고, 당시 발표했던 사과문까지 취소한 사실이 드러났다. 특히 이 업체 대표의 아들 A씨가 자신을 '일베충'이라고 밝힌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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