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만과 공식적 경제 협상에 돌입 중, 우크라 침공 제재로 미국과 대척에 선 러시아와 밀착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올 가을 대만과 1차 무역협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미국과 대만이 공식적인 경제 관계 구축에 돌입한 가운데 중국은 러시아 주관 합동군사훈련 참가를 결정하면서 미중 간 긴장이 고조되는 모양새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
한국ㆍ중국ㆍ아세안(ASEAN) 등 총 16개국이 참여하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제10차 협상이 끝났다.
이번 협상에는 각국의 상품이나 투자분야 등의 실질적 시장접근 협상이 시작돼 기존 협상보다 진전된 성과가 있었다.
1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2일부터 닷새간 부산에서 열린 이번 RCEP 10차 협상은 TNC(수석대표회의)와 상품, 서
최석영 주 제네바대표부 대사가 “지난 연말까지 미국ㆍ중국ㆍ호주ㆍ태국ㆍ베트남 등 5개국이 한국의 쌀시장 전면개방을 전제로 한 관세율 513%가 너무 높다며 세계무역기구(WTO)에 공식적으로 이의를 제기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최 대사는 “지난 9월 호베르토 아제베도 WTO 사무총장이 한국의 쌀시장 관세화 의향을 회원국들에 발표하며 이의 있는 회원
우리나라의 중기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을 위한 시나리오가 발표된데 이어 유엔(UN) 기후변화 협상이 오는 10일부터 독일에서 개최됨에 따라 산업계, 정부, 학계가 모여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기후변화 협상에 대해 논의했다.
지식경제부는 5일 전경련, 대한상의 등 겨제단체와 주요 업종별 단체, 에너지경제연구원, 산업연구운 등 연기구기관이 참여한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