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검사로 간암 환자의 면역항암제 치료 효과를 조기에 예측할 수 있는 면역세포 바이오마커가 발견됐다. 이를 활용한 검사법이 상용화되면, 기존 간 조직검사와 간 세포검사, CT 등의 영상검사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5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성필수·한지원 소화기내과교수 연구팀이 간세포암 환자의 아테졸리주맙-베바시주맙 병용요법 치료 후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이 허가받으면 간암의 1차치료를 위해 가장 선택받을 확률이 높은 치료법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임호영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23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본지를 만나 국내외 간암 치료의 트렌드와 한계점, 새로운 치료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임 교수는 간암 치료의 손꼽히는 권위자로, 항암제
안지오랩이 한림제약의 자회사인 상명이노베이션과 습성황반변성 치료제에 대한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안지오랩은 계약금 10억 원을 포함해 총 110억 원 규모의 기술 이전료와 매출에 따른 별도의 로열티를 받는다. 기술 이전 대상은 혈관신생억제 기전의 습성황반변성 치료제 ‘ALS-L1023’이다. 안지오랩의 습성황반변성
혈관신생 억제제 개발 기업 안지오랩은 'ALS-L1023'의 주사 치료제 및 주사로 인한 안면 홍조 치료제 개발에 대한 기술이전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안지오랩은 혈관신생 억제 효능을 가진 천연물 의약품 ALS-L1023의 주사 치료제 개발을 위한 국내 전용실시권을 바이오메디슨에 기술이전해 개발 마일스톤을 포함한 총 계약금액 20억
혁신신약 개발기업 지아이이노베이션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 3곳에서 모두 ‘A’ 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성장성 특례상장을 추진 중인 지아이이이노베이션은 이후 절차인 코스닥 예비심사 청구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하고 IPO(기업공개)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예정이다.
통상적으로 성장성 특례상장을 추진하는 바이오 기업은 1~2곳의 기술평가 기관
코넥스 상장 바이오 벤처기업 안지오랩이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치료제 ‘AL101-NASH’의 임상2a상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안지오랩은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환자를 대상으로 ’AL101-NASH’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보기 위해 4개 대학병원에서 무작위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를 진행해 임상적으로 적절한 투여 용량을 찾을 예정이다
바이오 벤처기업 안지오랩이 건강기능식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 ‘Ob-X.com’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안지오랩은 혈관신생 억제제를 이용해 복부비만, 습성황반변성, 비알콜성지방간염 등의 혈관신생 관련 질환의 치료제와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 건강기능식품 판매를 위한 ‘Ob-X’ 브랜드 사이트를 자체적으로 새롭게 구축해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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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 상장 바이오 벤처기업 안지오랩이 경구용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ALS-L1023’(McEye)의 임상 2상 시험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작년 12월 중순 시작된 임상은 올해 2월 말일 기준 총 11개 임상 기관 중 5곳에서 임상 환자 모집이 진행되고 있다.
안지오랩의 파이프라인 ALS-L1023은 다년초 식물 레몬밤에서
안지오랩은 경구용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ALS-L1023’(McEye)의 임상2상 시험에 들어간다고 1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을 시작으로 11개 병원에서 환자를 모집하고 습성 황반변성 임상2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에 따르면 ALS-L1023은 유럽과 지중해 근처에서 자생하는 멜리사(레몬밤)에서 추출된 분획으로 혈관신생을 억제해 황반
코넥스 상장 제약바이오사 안지오랩이 매출 증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안지오랩은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74% 증가한 32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같은 기간 흑자전환 한 4.1억 원, 4.9억 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관계자는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 요인은 혈관신생 억제제를 이용한 내장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