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 하반기 지원 대상 단체 20개를 선정했다. 이로써 상ㆍ하반기를 모두 합쳐 42개 예술단체가 약 16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31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문화가 이끄는 지방시대, 문화가 이끄는 균형발전' 일환으로 올해 새롭게 시작했다.
이번 하반기 공모에 선정된 예술단체 20개는
수도권에 비해 '역세권'이 제한적인 지방에서 고속도로와 국도 이용이 편리한 나들목(Interchange, IC) 인근 아파트가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100대 1에 육박하는 경쟁률을 보일 만큼 청약시장에서도 열기가 뜨겁다.
12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나들목과 인접한 지방 아파트가 높은 시세를 기록 중이다.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도룡S
충청남도 북부 지역의 반도체ㆍ자동차ㆍ디스플레이 등 대규모 산업단지와 국가간선도로망을 연결하는 아산~천안 고속도로(20.57㎞)가 20일 오후 10시 개통한다.
국토교통부는 충남 아산시 염치읍에서 천안시 동남구를 잇는 아산~천안 고속도로를 신설하고 20일 오후 10시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고속도로는 아산 지역을 경부선에 연결하는 최초의 고속도로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경귀 아산시장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에서 동상의 묵은 때와 먼지를 씻겨내고 있다. 이날 열린 친수식은 충무공 이순신 탄신 제478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충남 아산 현충사 우물울을 길어와 동상을 물로 씻는 행사다. 조현호 기자 hyunho@
다음 주 설악산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실외 마스크 착용이 해제된 첫가을을 맞아 나들이객의 준비가 한창이다.
위메프는 최근 2주간(9월 27일~10월 10일)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거리두기를 시행하던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가을 나들이 관련 상품 수요가 크게 늘었다고 12일 밝혔다.
나들이 인생샷을 위한 디지털카메라는 전년
아산 충무공 이순신 현충사 방문해 헌화충청 연고 내세우며 지지자들에게 인사곧바로 천안 GTX 건설 현장 찾아 점검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8일 충남 아산 현충사를 찾아 충무공 이순신 탄생 477주년을 맞아 우국충정의 마음을 새기며 국민을 위한 국정을 다짐했다.
윤 당선인은 헌화 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국민 가슴속에 영원히 살아있는 대한민국 선
안철수 후보와 단일화로 정권 교체여론에 탄력을 받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3일 민심 바로미터인 ‘충청 지역’ 유세에 집중했다. 수도권과 함께 민심 풍향계로 꼽히는 충청권 인구는 560만명, 유권자 표는 460만표에 이른다. 윤 후보는 6박 7일간 ‘정권교체’ 캠페인 유세 첫 행선지로 충청을 택했다.
‘충청의 아들’을 내세워온 윤 후보는 조상 대대로
尹, 휴가 하루 더 연장…캠프 내부 보강 고민崔, 선거대책회의 소집…총괄본부장 영입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9일 공개 일정을 뒤로한 채 호흡 가다듬기에 들어갔다. 그동안 정치 초년생이라는 꼬리표와 함께 설화, 태도, 자질 등의 논란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만큼 ‘이보전진을 위한 일보후퇴’를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확진자 접촉으로 모든 일정 취소반려견과의 휴식 사진 공개 '설전'국힘 봉사활동ㆍ회의 불참도 논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휴가 중임에도 잇단 여권과의 날 세우기와 당내 잡음으로 편치 않은 휴식기를 보내고 있다. 5일부터 휴가에 들어간 윤 전 총장이 다음날 반려견 인스타그램인 ‘토리스타그램’에 올린 글과 사진부터 여권의 공격 대상이 됐다.
윤 전 총장은 6
국민의힘 대권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코로나19 능동감시 대상자로 9일까지 자택에 머무르기로 했다.
6일 캠프 대변인실은 언론 공지문에서 “윤 전 총장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방역 당국이 능동감시대상자로 지정했고 방역 당국 권고에 따라 9일까지 외부행사를 자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대변인실은 “2일 국회 본청 방문 때
친일 화가가 그린 이순신 영정이 정부 표준영정 지정에서 해제될 것으로 보여 100원 동전 속 익숙한 이순신 영정도 바뀔 가능성이 커졌다. 5000원, 1만 권, 5만 원권 속 영정도 친일 작가가 그린 것이라 향후 표준영정에서 해제될 경우 이참에 화폐단위를 변경하자는 주장도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화폐단위 변경을 반대하는 근거 중 하나는 새로 화폐를 찍는
미래통합당은 25일 의원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주호영 원내대표와 이종배 정책위의장을 재신임했다. 상임위원회 관련 주 원내대표는 "여당에 상임위 배정표를 줄 수 없다"는 뜻을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의총에서 "오랜만에 뵈니 감회가 새롭고, 진한 동지애를 느낀다. 또 여러가지로 부족한 점이 많은데 재신임해주셔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감사드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국회로 돌아오겠다는 뜻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의 단독 원구성 이후 '사찰 잠행'에 들어갔던 주호영 원내대표는 복귀 입장을 밝히면서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을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24일 페이스북에 "넘어진 그 땅을 딛고 다시 일어나겠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그는 "총선에서 이긴 민주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