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가 공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3년 연속 'A+ 등급'을 달성에 성공했다.
한난은 한국ESG기준원(구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2024년 ESG 평가'에서 공기업 최초로 3년 연속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의 ESG 평가는 상장기업의
SK이노베이션은 2025년 사장 인사를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SK에너지, SK지오센트릭, SK아이이테크놀로지 등 3개 계열사 사장이 신규 선임됐다.
이번 인사에서는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 역량을 갖춘 사장단으로 꾸려졌다. 새로 선임된 사장들은 모두 이공계 출신으로, 기술과 현장에 집중하는 한편 S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23일 광주 센트럴 호텔에서 중소기업융합중앙회와 '2024 중소기업융합대전 전야제'로 '찾아가는 현장 소통 프로그램'을 신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진공이 기업 현장에 선제적으로 찾아가 사업설명회, 간담회, 현장상담회 등을 일괄
시중은행들이 인천광역시 서구 왕길동 산업단지 화재로 피해를 본 기업 및 개인 금융지원에 나섰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피해 시설 복구와 이재민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피해 규모 이내에서 개인대출은 최대 2000만 원까지이며 사업자대출의 경우 운전자금은 최대 5억 원,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
한국석유관리원이 몽골을 찾아 석유 관리 실무자에 석유관리원의 노하우를 전수한다.
석유관리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체결한 '몽골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에너지원품질관리 역량강화 사업'의 하나로 21~23일까지 몽골 현지에서 몽골 석유제품 시험업무 실무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벌였다.
이번 현지 연수는 지난해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연수
AI·OCR 기술 접목 '전기요금 복지할인 RPA' 개발비용 절감 및 업무 효율 증진으로 고객 서비스 향상 기대
한국전력이 소프트웨어 로봇(RPA·Robotic Process Automation)을 활용해 전기요금 복지할인 자격검증 자동화에 나선다. 한전은 이번 자동화로 비용 절감은 물론 업무 프로세스 효율이 늘어 고객 서비스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
17일 제23대 서울시교육감에 취임한 정근식 서울교육감은 “혁신 교육의 성과를 잇되 한계는 과감히 넘어서겠다”고 밝혔다. ‘혁신학교’ 등 전임 조희연 교육감의 진보 정책의 흐름은 이어가되 문제로 지적돼 왔던 ‘기초학력 부진’ 등 한계는 보완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정 교육감은 이날 취임식에서 이 같이 밝히며 “서울교육을 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이정복 한국서부발전 사장이 군산발전본부를 찾아 작업 현장을 점검하며 안전을 강조했다.
서부발전은 이 사장이 15일 군산발전본부를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산발전본부는 전북 군산시 구암로에 위치한 설비용량 718.4메가와트(MW)의 천연가스 복합발전소다. 태양광(18.25MW)과 풍력(34MW), 연료전지
한국과 라오스 양국 정부는 2일 라오스 비엔티엔에서 '제4차 한-라오스 공적개발원조(ODA) 통합 정책협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협의는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잠정 중단된 이후 4년 만이다.
정책협의에는 한국의 유·무상 원조 주관기관과 시행기관인 기획재정부, 외교부, 한국수출입은행, 한국국제협력단이 모두 참여했다. 양국 간 개발 협력 전반, 유상·무상
호남 소재 중소기업 대표 20여명 초청해 현장의견 청취
IBK기업은행은 27일 현장 중심 경영의 일환으로 광주상공회의소에서 호남 소재 중소기업 대표 22명을 초청해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금융비용 부담 및 인력난에 따른 기업경영 애로사항과 기술력 우수기업 지원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
GS그룹이 거대언어모델(LLM) 애플리케이션 개발 솔루션 기업 라마인덱스(LlamaIndex)와 함께 글로벌 인공지능(AI) 기술 동향 등을 공유하는 행사를 열었다.
GS그룹은 26일 서울시 역삼동 GS타워에서 ‘라마인덱스&52g-GenAI 커넥트 데이’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GS그룹의 디지털 전환(DX)을 주도하는 혁신 커뮤니티 ‘52g(5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는 한국공학대학교와 함께 중견기업의 우수 인재 확보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중견련은 25일 한국공학대학교와 청년 취업 활성화 및 중견기업 인식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 황수성 한국공학대학교 총장, 이재광 기획처장, 최종필 경력개발처장, 이충열 중견련 회원관리실장 등 관계자가
GS그룹은 직원들의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을 지원하며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GS그룹이 GS GenAI 커넥트 데이(Connect Day)에 참가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 결과, 응답자의 85%가 “챗GPT 등 생성형 AI 도구를 사용해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52%는 생성형 AI 관련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
은행장이 전반적인 은행 경영을 총괄한다고 하면 부행장은 실질적인 사업을 담당하는 집행임원이라고 할 수 있다. 뱅커 중엔 최고 자리까지 올라간 부행장을 우리는 ‘은행의 별’이라고 부른다. 그만큼 부행장이 되기까지가 어렵고 힘든 과정이기 때문이다. 본지는 부행장의 현황과 역할을 짚어보고 인터뷰를 통해 부행장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업무에 대한 이야기, 후배 은행원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제18대 사장으로 남화영 전 소방청장이 취임했다고 19일 밝혔다.
남 사장은 취임사에서 "공직에서 쌓은 안전 지식과 경험, 소통 역량을 공사 발전을 위해 진력할 것"이라며 "전기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미래지향 조직혁신, 국민 안심 사회구현, 안전기술 산업선도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남 사장은 경영 방향으로 △
비대면 모바일 세탁서비스 런드리고를 운영하는 의식주컴퍼니가 세계 최대 규모의 B2C 세탁 콤플렉스(팩토리 및 업무복합시설)인 ‘런드리고 글로벌 캠퍼스’를 경기도 군포시 당정동에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런드리고 글로벌 캠퍼스는 1만1900㎡(약 3600평) 규모다. 2022년 가동을 시작해 하루 27만 벌의 세탁물을 처리할 수 있는 런드리고 메가 스
중소기업중앙회는 5일 중소기업중앙회 혁신룸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 정책평가와 활성화 계획 추진방향'을 주제로 정책연구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내년부터 3년간 추진될 제4차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계획에 대해 협동조합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중소기업 간 협업 플랫폼’으로서 자리매김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포럼은 장승권
아워홈은 대한영양사협회와 함께 헬스케어 사업 전문성 강화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아워홈은 오랜 시간 축적해온 영양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건강 식단 개발 등 헬스케어 사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현재 구내식당 및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채널을 통해 개인 맞춤형 식단 제안, 건강 관리 컨설팅 등 종합 헬스케
한국남부발전이 23년 연속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남부발전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23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이어 나가면서 품질경영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1975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50회를 맞은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는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사업경쟁력 강화 및 위기극복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KB 소호 멘토링스쿨 7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전국 외식업 자영업자 40개사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KB 소호 멘토링스쿨은 사업장 진단, 경영·프랜차이즈·세무·SNS 컨설팅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