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두산이엔티, 현대환경, 신흥자원과 투명 폐페트병을 분리 수거해 재활용하는 '투명 페트병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광산구와 각 업체는 투명 페트병 재활용을 촉진하고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한다.
신흥자원과 현대환경은 광산구에서 배출된 투명페트병을 수거ㆍ압축해 두산
한국서부발전이 추진한 ‘발전설비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국산화’ 사업이 큰 결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서부발전은 최근 발전공기업 최초로 개최한 ‘국산화 개발 성과 보고회’에서 지난해 국산화 개발 229건을 추진해 국산화율을 22.2%에서 25.8%로 3.6%포인트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특히 외산 기자재를 국산 기자재로 바꿔 119억5000만
지난해 현대중공업·한화케미칼·롯데건설 등 대기업이 산재다발 사업장에 이름을 올렸다. 산업재해율이 가장 높은 사업장은 유성기업이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한해 동안 산업재해율이 높거나 사망사고가 여러 차례 발생한 사업장 등 총 264곳을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공표한다고 13일 밝혔다.
산업재해율이 10% 이상인 사업장은 유성기업(14.89%)과 팜한농(1
폭발사고로 6명의 협력업체 근로자가 숨진 한화케미칼 울산2공장에 대한 안전ㆍ보건ㆍ경영 종합진단 기관으로 안전보건공단이 선정됐다.
울산고용노동지청은 한화케미칼에 대한 종합진단 기관으로 안전보건공단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한 만큼 안전보건공단이 직접 종합진단을 수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전보건공단은 안전과 보건, 경영 분야별로
고용노동부가 한화케미칼 울산2공장 폐수저장조 폭발사고로 협력업체 근로자 6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목격자와 사고수습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심리치료를 하도록 권고했다.
울산에서 폭발사고와 관련해 근로자를 대상으로 심리치료를 권고한 것은 처음이다.
울산고용노동지청은 한화케미칼 측에 이 같은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도록 권고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사고와
한화케미칼 울산 2공장 폐수 저장조 폭발사고와 관련해 원·하청업체 관계자들에 대한 소환조사가 6일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사고 원인과 책임을 규명하기 위해 원청업체 한화케미칼과 하청업체 현대환경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은 지난 3일 사고 직후부터 두 업체 관계자들을 상대로 1차 조사를 벌인 바 있다.
하지만 4일
경찰이 근로자 6명이 사망한 사고가 발생한 한화케미칼 울산2공장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4일 한화케미칼 울산2공장 공무팀, 안전팀을 압수수색해 공사 계약과 안전 관련 서류,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또한 사망한 근로자들이 소속된 현대환경 부산사무실과 울산 사무실의 서류도 인수했다. 경찰은 이를 분석해 안전관리 전반을 수사할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4일 한화케미칼 울산공장 폐수저장조 폭발사고에 대한 2차 합동감식에 들어갔다.
수사본부를 꾸린 울산남부경찰서는 경찰청 안전사고자문단, 국과수 등과 이날 사고로 무너진 폐수저장조 내부 정밀감식을 벌인다.
이에 앞서 경찰, 국과수, 소방,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들은 사고 당일인 3일 현장에서 한화케미칼과 협력업체인 현대환경산업 관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케미칼 울산 2공장 폭발 사고와 관련해 유감의 뜻을 표하고 사고 수습과 재발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한화그룹은 3일 김 회장이 한화케미칼 울산 2공장 사고에 대한 소식을 접하고 큰 안타까움과 유감의 뜻을 표하면서 경영진에게 이 같이 특별 당부했다고 밝혔다.
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이번 사고 희생자에 대해 우리
한화케미칼 울산 2공장 폐수처리장 저장조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5명이 사망한 가운데 실종됐던 근로자가 숨진 것으로 확인되면서 최종 사망자가 6명으로 늘었다.
3일 오전 9시 16분께 울산시 남구 여천동 한화케미칼 울산 2공장 폐수처리장 저장조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하던 협력업체 현대환경 소속 근로자 이모(55), 박모(50)
‘한국 문구의 세계화’를 꿈꾸며 문구시장에 뛰어든 청년이 있었다. 쉽게 스쳐 지나갈 수 있는 문구 제품에 인생을 건 이는 바로 허상일 모닝글로리 대표다.
허 대표의 첫 직장은 모닝글로리가 아니었다. 우연히 출장차 방문했던 영국과 독일의 선진 문구 시장을 접하고 받은 충격이 세계적인 한국 문구 제품을 만들겠다는 꿈으로 이어진 것. 목표가 정해지자 그는 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