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등이었다.
그러나 이들 유력 인수 후보들이 LOI 마감을 앞두고 잇달아 불참을 선언하고 나선 것이다.
한국금융지주 김남구 부회장은 전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하이투자증권 인수에 대해 크게 고민은 안해 봤지만 매력적이지 않다"며 사실상 인수전 불참을 시사했다.
지난해 현대증권 인수전에 뛰어들며 최근까지 하이투자증권 인수...
현대증권의 새 주인이 되기 위한 관문인 우선협상대상자 발표가 29일 공개된다. 사실상 증권업계 대어가 되기 위한 마지막 매물이기 때문에 현대증권 새주인이 누가 될지 금융투자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가 제시한 우선매수권 기준가는 28일 공개 될 예정이었으나 그룹측의 요청으로 하루 연기돼 이날 발표되는 것이다. 우협 발표 연기는...
대우증권 인수전에 고배를 마신 KB금융지주와 한국금융지주는 일찌감치 현대증권 인수전을 준비하고 실사에 돌입중이다.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 대우증권에 이어 번번이 증권사 M&A에서 실패하고 이번이 삼수째인 KB금융지주는 사실상 마지막 남은 대어인 현대증권 인수전에 사활을 걸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금융지주도 아시아 1등 투자은행...
지난해 인수전에서 고배를 마신 파인스트리트, 홍콩계 PE인 액티스그룹(AKTIS Group)등이 눈에 띈다.
애초 인수전 참여를 검토했던 키움증권, 메리츠종금증권,JB금융지주를 비롯 중국계인 안방보험과 푸싱그룹은 끝내 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
주관사측은 예비입찰자들이 현대증권에 대한 실사가 끝나는 3월 말께 본입찰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푸싱그룹은 지난 2014년 현대증권 인수전 당시에도 참여한 바 있다.
1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푸싱그룹과 안방보험그룹은 현대증권 재매각 주관사인 EY한영으로부터 투자설명서(IM)를 받아 간 것으로 확인됐다.
투자은행(IB)업계 고위 관계자는 “푸싱그룹은 최근 칸서스운용 인수전과 알리안츠생명 한국 법인 인수전에 참여하는 등 한국 금융시장...
12일 한국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는 각각 "현대증권 인수전 참여를 위한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며 “추후 면밀한 검토를 통해 최종 입찰 참여 여부에 대한 의사 결정을 내릴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앞서 현대그룹은 지난 3일 자구안 일환으로 현대증권 매각 주관사로 EY한영을 선정하고 매각 공고를 냈다. 지난해 10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일본계 오릭스...
여기에 대우증권 노동조합까지 가세해 임직원들이 지분을 투자해 직접 인수 주체가 되는 ‘종업원 지주회사' 체제로 인수전에 참여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상태다.
한편 대우증권의 대주주인 산업은행은 현대증권 매각 작업이 마무리 되는대로 이르면 이 달 중 매각 주관사 선정 등 공개 매각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2007년 아시아인 최초로 리먼브러더스 글로벌 본사 부회장까지 지낸 그는 글로벌한 네트워크가 강점으로 꼽힌다. 지난 2013년 우리투자증권 인수전에 참여해 이목을 모았었다.
한편 현대증권의 공동 매각주관사인 산업은행은 이 달 안으로 우선협상자를 선정하고 3월 안까지 매각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현대 able 안정성장형 포트폴리오
△POSCO-제품믹스 개선과 수출지역 다변화로 총 매출액 대비 중국향 열연 수출 비중 1% 미만으로 악영향 제한적. 4Q14실적도 3Q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며 하반기 영업이익 1.3조 전망, 계열사 합리와 및 해외법인 정상화도 긍정적.
△CJ-경기방어적 성격의 자회사 비지니스 포트폴리오 구축, 내수에서의 강한 기반을 바탕으로 사업...
현대증권 인수전에 사모펀드(PEF)인 파인스트리트를 비롯 4곳 이상의 후보자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올 상반기 증권업계 인수합병(M&A) 최대 이슈로 꼽히는 현대증권의 새 주인이 누가 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대증권 3사(현대증권, 현대자산운용, 현대저축은행)의 매각주관사인 산업은행과 EY한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