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북권 핵심 상권으로 도약을 준비 중인 광운대역 일대에 들어서는 '플렉츠 광운대역' 상업시설이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청년임대주택 단지 내 조성되는 상업시설로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30호실 규모다. 시공은 현대아산이 맡았다.
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플렉츠 광운대 일대는 다양한 개발 호재가 있다. 광운대 역세권 주변에는 약 4조5000
4일 故 정몽헌ㆍ박두병 회장26일 故 최종현 SK 회장 기일“경기 침체…선대회장 지혜를”
8월은 재계에서 ‘추모의 달’로 불린다. 현대, 두산, SK 등 주요 그룹들이 선대회장의 기일이 몰려 있다.
올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라엘-하마스 등 전쟁 장기화와 더불어 글로벌 경기 침체로 경영 환경이 악화되고 있어 선대회장들의 기업가 정신이 더 그리워질 전
현백면세점, 백화점 떼내...현대차 경품 내건 신라면세점업계 1위 롯데면세점 구조조정...신세계면세점, 항공사와 외형 확장
코로나19 엔데믹에도 면세업계가 침체기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면세점을 찾은 외국인이 증가했음에도 불구, 매출 회복을 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면세업계가 사명을 바꾸거나 자동차를 경품으로 내거는 등 안간힘을 쓰고 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사명을 ‘현대면세점’으로 변경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최근 열린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현대면세점으로 변경한다고 9일 밝혔다.
법인명도 기존 현대백화점면세점에서 ‘현대디에프’로 바꿀 예정이다. 현대면세점과 현대디에프라는 상표권은 현대아산이 보유하고 있었다. 사명과 법인명 변경을 위해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지난달 현대아산과 상표권 양수도 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최근 협력사와 계열사 전체 임직원 6300여명에게 삼계탕과 갈비탕을 선물하며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9일 현대그룹에 따르면, 현정은 회장은 지난달 말 중복부터 최근까지 현대엘리베이터, 현대아산, 현대무벡스 등 계열사 임직원 4685명과 해외 지사 임직원 1402명, 협력사 직원 206명 등 총 6293명에게 복날 선물을 전달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측이 다음 달 4일 고(故) 정몽헌 회장 20주기에 맞춰 추진 중인 방북 계획을 북한 당국자가 수용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1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성일 북한 외무성 국장은 현 회장 측이 정부에 대북접촉신고를 제출한 것과 관련해 “남조선(남한)의 그 어떤 인사의 방문 의향에 대하여 통보받은 바 없고 알지도 못하며 또한 검토해볼
한국과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한국-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양국 기업인들은 디지털·그린 에너지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 국빈 방한을 계기로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한-베트남 비즈니스포럼이 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응우옌 주석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건설안전실무전문가협의회(CSMA)와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는 서울 율곡로 현대그룹빌딩 대강당에서 ‘중대재해 제로(0)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류경희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주요 건설사 대표 및 최고안전책임자(CSO), 건설안전 실무전문가가 참석했다.
창립 25주년을 맞은 CSMA은
북한이 금강산에 있는 남측 시설인 아난티 골프장 리조트 단지를 약 8일 만에 모두 철거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19일 보도했다. 정부는 우리 측 기업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일방적 조치가 아닌지 사태 파악에 나서고 있다.
이날 VOA는 위성사진 서비스 ‘플래닛 랩스’의 17일 촬영 사진을 분석한 결과 아난티 골프장 리조트의 중심부 건물을 비롯해
49만6431주 매각…장부가액 1771억2018년 현대일렉트릭 지분 전량 매각상징성 사라진 HMM 지분도 처분해凡현대가 주요 지분 점진적으로 축소
현대자동차가 보유 중이던 한국조선해양 지분 전량을 매각했다.
범(凡)현대가 계열사 및 자회사 지분의 전량매각은 2018년 현대일렉트릭, 2020년 HMM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미국의소리 보도…김정은 2019년 “남측 시설 철거” 지시
북한이 현대아산이 운영하던 금강산 해금강 호텔을 해체하는 정황이 위성사진으로 포착됐다고 12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가 보도했다.
VOA는 위성사진 서비스 '플래닛 랩스'가 지난 5∼9일 금강산 일대를 촬영한 위성사진을 근거로 6일부터 해금강호텔의 오른편 옥상 부근이 구멍이 뚫린 듯
30대 이하 젊은 부유층이 늘면서 이를 겨냥한 고급 주거시설이 주목받고 있다.
18일 국세청이 지난해 발간한 ‘2020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종합부동산세 납세자 수는 59만2008명이다. 이 가운데 30대 이하 납세자 수는 3만7589명으로 전년 납세자 수 2만8875명에서 1만 명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흐름에 맞
“기업을 인수하는 건 남의 불행을 발판 삼아 이득을 취하는 것 같아 싫다.어떤 업종을 해보고 싶으면 내가 창업을 하면 된다.”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이 자서전에 남긴 말이다. 인수합병(M&A)은 기업이 사세를 확장하기 위해 자주 사용하는 경영 기법이지만, 정 회장은 제철처럼 정권의 요구가 있던 사업을 제외하고 모든 회사를 손수 처음부터 일궜다.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막냇동생 정상영 KCC 명예회장이 30일 별세하면서 ‘영(永)’자 항렬의 현대가(家) 1세대 경영인의 시대가 막을 내렸다. 한국 산업의 근대화를 이루는 업적을 세운 1세대에 이어 현대가는 2세대, 3세대까지 세대교체를 이루며 미래 산업을 주도하고 있다.
‘왕회장’ 정주영 명예회장부터 정상영 KCC 명예회장까지 근대화
▲김영필(전 혜원예고 부이사장)씨 별세, 윤석자 씨 부군상, 김경원(경기대학교 교수)ㆍ보수(중견기업연구원 부원장(전 전국경제인연합회 본부장))ㆍ지수(전 부국증권 상무)ㆍ진영(전북대학교 명예교수) 씨 부친상, 어윤경(공주대학교 교수)ㆍ박원선(건국대학교 강사)씨 시부상 = 서울 현대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2층), 발인 14일 오전 7시, 장지 충북 괴산 선
서울 반포 서래마을 인근에 소형 주거 상품이 선을 보인다. 한국자산신탁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일대에 들어서는 ‘알루어 반포’의 홍보관을 23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알루어 반포는 지하 1층~지상 12층 규모로 도시형 생활주택 전용면적 26~30㎡형 16가구, 오피스텔 전용 33~39㎡형 28실로 구성된다. 시공사는 현대아산이다.
북한의 도발로 남북 경협이 재개될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그동안 남북 경협 사업을 주도했던 현대아산은 난감한 상황에 부닥쳤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공무원이 22일 북한에 의해 사살되면서 남북 경협은 당분간 재개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북한의 도발이 이번으로 끝나지 않을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올해 6월에는 개성 남북공동연락소 건물
2016년 2월 문을 닫은 개성공단 입주 기업 피해액이 7861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 핵실험으로 4년 넘게 문 닫은 뒤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은 피해액의 74% 수준의 보상을 받았다.
22일 윤영석 미래통합당 의원실에 따르면 정부는 현재까지 정부가 전문 회계법인의 실태조사를 통해 확인한 개성공단 입주기업 피해액은 7861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