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계열사 대표와 임원이 대거 사퇴했다. 이달 20일께 열리는 이사회에서 후임 인사들이 사실상 결정될 예정이다. 이성희 회장 체제가 본격 가동되면서 인사 물갈이가 시작됐다는 분석이다.
농협중앙회는 3일 이대훈 농협은행장을 포함한 7명의 대표와 임원이 사퇴했다고 밝혔다. 이 행장은 농협금융 출범 이후 최초로 3연임에 성공했지만 3개월 만에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3일 전격 사임했다. 새 임기를 시작한 지 겨우 3개월 만이다. 은행 내부에서도 당일이 돼서야 이대훈 행장의 사임 소식을 접했지만, 사실상 정해진 순서였다는 게 지배적인 평가다.
보통 농업협동조합중앙회장이 새로 당선된 후에는 회장의 인사권을 존중하기 위해서 관례상 임기를 도중에 끝내곤 한다. 김병원 전 농협중앙회장이 당선됐던
농협은 21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허식 부회장을 비롯한 상호금융·경제지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범농협 농가소득 5000만 원 달성 추진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농가소득 증대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올해 추진계획을 협의하기 위해 열렸다.
농협은 지난해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마늘, 양파, 돼지고기, 쌀 가격지지를 통한
농협은 새해를 맞이해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직원 대상 헌혈 시무식을 했다.
지난해에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만든 열린 시무식에 이어 올해는 본사 근무 직원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헌혈행사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시무식 종료 후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 2대에서 실시됐다.
직원들과 함께 헌혈에 동참한 허식 부회장은 "추운 날씨에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이 내년 4·15 총선에서 나주·화순 지역구 출마를 위해 16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김 회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주요 당직자들과 함께 입당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회장은 농업·농촌·농업인을 위한 정책 추진을 약속했다. 그는 "농협중앙회 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농협조직 혁신을
농협중앙회가 8일 태풍 피해 복구에 인력 및 장비를 총동원하기로 했다.
농협은 이날 서울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제13호 태풍‘링링’ 관련 신속한 농업인 피해복구를 위한 제4차 범농협 재해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태풍 ‘링링’은 역대급 강풍과 함께 서해안을 따라 북상하면서 우리나라 전역에 많은 피해를 줬다.
허식 부회장은 “농업인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 명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15일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의 과수농가 5곳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과수농가에서 포도 순 따기 및 농가 환경정비 작업을 펼치며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아픔을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 농업인에 필요한 관수
농협중앙회가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설 연휴를 반납하고 비상방역에 총력을 기울였다.
6일 농협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 중에도 지난 1월 28일 발생한 구제역 확산 방지와 조기 종식을 위해 비상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정부의 설 연휴기간 집중 방역 지침에 따라 비상방역대책을 수행했다.
우선 연휴기간 중 공동방제단 540대와 광역방제기 등 방역 차량 81
농협중앙회가 올해를 악성 가축질병 발생없는 원년의 해로 만든다는 목표로 상시방역 등을 추진한다.
농협은 3일 허 식 부회장을 비롯 임원 및 집행간부, 주요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관 지하 3층 비상방역대책상황실에서 구제역, AI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범농협 비상방역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 농협은 그간 발생
농협중앙회는 6일 대의원회를 열고 허식 전무이사 겸 부회장(60·사진 왼쪽)과 김원석(59)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를 각각 재선출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8일부터 2년간의 새 임기를 시작한다.
허 전무는 경남 고성군 출신으로 경남 항공고와 경남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했다. 같은 대학에서 산업공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농협에서는 금융지주 상무와 농협은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유례없는 폭염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 방문에 적극 나서고 있다.
허식 부회장은 29일 자신이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경남 함안군 여항면 대촌마을을 찾아 계속되는 불볕더위 속에서 힘겹게 영농과 가사를 이어가고 있는 마을 노인들을 방문해 냉풍기와 목우촌삼계탕, 수박, 복숭아 등을 전달했다.
앞
농협은 28일 오전 농협중앙회 본관 지하 3층 종합상황실에서 허식 부회장 주관으로 '2018년 제4차 농협 재해대책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농협은 폭염에 취약한 농업인을 지원하고자 전남·전북·인천·충북 등 단수로 식수가 부족한 지역에 2ℓ 생수 1만3080개를 공급했고, 농업인 행복콜센터를 통해 돌돔대상자 피해 상황과 안부를 확인했다. 고랭지 배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7호 태풍 '쁘라삐룬' 피해 대비 현장 점검에 나섰다.
3일 허 부회장은 태풍 쁘라삐룬이 북상하면서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농업인 피해가 예상되는 부산을 찾아 집중호우와 강풍에 의한 농업인의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한 현장 준비태세 점검을 실시했다.
허 부회장은 부산농협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피해
농협중앙회가 일자리 창출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범농협 일자리위원회'를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범농협 일자리위원회는 허식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지역별 조합 운영협의회 의장들과 각 계열사 대표 등 2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농촌 정주여건 조성, 6차 산업 지원, 예비 농업인 맞춤 교육 등을 통해 청년 농업인 육성 과 농촌 일자리 창출 정책에 직·간접적
설 명절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농협의 모든 금융거래가 중지되면서 고객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앞서 농협은 전산시스템 재구축으로 설 연휴 기간인 27일 0시부터 30일 24시까지 농·축협과 NH농협은행 계좌를 이용한 모든 금융 거래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금융거래 일시중단 기간에는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텔레뱅킹 등 계좌이체 및 조회 △자동화기기
농협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의 양계 농가를 돕고자 닭고기 소비 운동을 진행한다. 농협중앙회는 매주 수요일을 ‘닭고기 먹는 날’로 지정하고 전국 농협 계통사무소를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대대적인 소비촉진 운동의 시작으로 농협은 전날 서울 서대문 농협중앙회 구내식당에서 국내산 닭고기의 안전성을 홍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