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은 부산 북구에 있는 하나로마트 부산점을 20년 만에 대대적인 리뉴얼을 모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2일 정식 재개장하는 하나로마트 부산점은 쇼핑 동선 및 공간을 확장해 고객 편의성을 증대하고 트렌드 상품 강화와 함께 소용량부터 대용량 상품까지 취급하는 소매·식자재 복합 매장으로 탈바꿈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은 입추(立秋)를 일주일 앞둔 1일부터 전남 나주·경북 상주 등지에서 출하된 햇배(원황)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판매하는 햇배인 원황 품종은 조생종으로써 과실의 껍질은 선명한 황갈색이고 당도는 12~13브릭스(Brix) 정도로 과육이 부드럽고 씹는 맛이 좋다.
새콤달콤한 맛을 가지고 있어 고기를
신세계백화점이 ‘사과&배의 신세계’ 행사를 열고 전국 우수 산지의 햇사과와 햇배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20일부터 26일까지 전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신세계백화점 지정 산지 셀렉트 팜에서 엄선한 부사와 신고배를 비롯해 황금색 껍질의 시나노골드 사과, 아삭하고 과즙이 풍부한 슈퍼골드 배 등 이색 품종까지 다양하게 소개한다.
대표 상품으로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어느새 부쩍 선선해진 날씨에 유통업계가 가을 맞이에 한창이다. 이번 가을 행사는 이른 추석 등으로 전년보다 1~2주일 빨라진 것이 특징이다.
현대홈쇼핑은 20일부터 ‘제이바이(J By)’, ‘이상봉에디션’, ‘안나수이’ 등 디자이너 브랜드의 가을·겨울 상품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1주일 빠른 출시다.
20일 오
최장기 장마와 연이은 태풍 영향으로 비상이 걸린 농가를 돕고, 시세가 급등한 과일을 안정적인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이마트가 나섰다.
이마트는 신선도와 당도는 일반 상품과 동일하지만 모양이 고르지 않고 작은 흠집이 있어 ‘못난이’라고 불리는 ‘알뜰 배’와 ‘보조개 사과’를 10일부터 판매하고 있다.
이마트가 판매하는 못난이 과일은 배는 11브릭스, 사과는
긴 장마와 태풍으로 시름에 빠진 농가를 돕고, 시세가 급등한 과일을 안정적인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유통업계가 팔을 걷고 나섰다.
10일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배(원황·상품·15kg 기준)의 8일자 도매시세는 4만6160원으로 전년보다 44.3%, 평년보다도 27.7% 올랐다. 사과(홍로·상품·10kg 기준) 역시 8일자 도매시세는 6만6940원으로 전
최장기 장마와 연이은 태풍 영향으로 비상을 맞은 농가를 돕고, 시세가 급등한 과일을 안정적인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이마트가 나섰다.
이마트는 10일부터 일주일 동안 신선도와 당도는 일반 상품과 동일하지만 모양이 고르지 않고 작은 흠집이 있어 ‘못난이’라 불리는 ‘알뜰 배’와 ‘보조개 사과’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1차 준비 물량은 알뜰 배 60톤, 보조
추석을 한 달 앞두고 밥상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재난지원금과 집콕족 증가 영향으로 육류 소비가 늘어 고깃값이 치솟은 데다 장마로 인한 작황 부진으로 과일과 채솟값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산지 시세에 따라 유동적으로 책정되는 신선식품 가격 특성상 올 추석 선물세트 가격이 상승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26일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
23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식품관에서 직원들이 올해 수확한 햇배와 햇사과를 선보이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더위가 가고 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처서'를 맞아 전국 15개 점포 식품관에서 전라남도 나주와 전라북도 무주 등지에서 올해 처음으로 수확한 '햇배·햇사과’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현대백화점
국민에게 전남 나주의 특산물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십중팔구는 ‘배’라고 답할 것이다. 나주는 배의 주산지로 전국 생산량의 22%를 차지하고 있다. 나주 배는 삼한시대부터 재배한 것으로 추정된다. 최초의 배 재배 기록은 1454년에 편찬된 ‘세종실록지리지’의 나주목 토공물(土貢物)에서 찾아볼 수 있다. 나주 배가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은 1929년 조선박람회에
최근 몇년간 부진을 면치 못했던 국산 과일 매출이 올 여름 다시 신장세를 보이며 호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롯데마트가 집계한 6~8월 과일 매출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수박, 참외, 복숭아, 자두 등 여름 국산 과일이 모두 신장해, 전체 국산 과일 매출이 전년 대비 18.4% 신장했다. 지난 2014년까지 같은 기간 품목별 매출 동향은
이마트는 10일부터 제수용 신선식품과 주요 가공식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마트는 제수용 햇사과(3입·대)를 8900원, 햇배(3입·대)는 1만900원, 곶감(7입·국내산)은 기존 가격대비 30% 할인한 6980원, 하우스 감귤(1.4kg)은 27% 할인한 1만1500원에 판매한다. 햇사과와 햇배 행사기간은 14일부터 20일까지다.
신세계 이마트가 대형마트 최초로 농협중앙회와 함께 '풍년맞이 정(情) 나누기 대축제'를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전점에서 열고, 햅쌀 및 햇과일 등 햇먹거리 상품을 최대 5~25%까지 할인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마트는 "매년 풍작을 거둔 햇먹거리를 선정,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풍년상품 할인 혜택은 물론 전국 무료택배 서비스 등을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WEST 식품관은 29일 전남 보성 산지의 햇배를 올해 처음으로 선보였다.
국내에서는 보통 제주도에서 재배한 배가 먼저 출하되는 것이 일반적이나 올해는 냉해피해로 출하가 지연되면서 내륙 지방인 전남 보성에서 재배한 햇배가 먼저 출하됐다. 가격은 개당 598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