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국제축구연맹)가 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에 대한 우루과이 축구협회의 항소를 기각했다.
FIFA는 1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우루과이 축구협회와 수아레스가 신청한 항소를 기각한다”고 발표했다.
수아레스는 지난달 25일 브라질 나타우의 에스타디오 다스 두 나스에서 열린 우루과이와 이탈리아의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D조 마지
우루과이 축구국가대표팀의 ‘핵이빨’ 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가 소속 팀 훈련에도 참여할 수 없을 전망이다.
AP통신은 5일(한국시간) FIFA(국제축구연맹) 공식 대변인의 기자회견을 통해 “4개월 간 축구 선수 활동 금지라는 징계를 받은 수아레스는 그 어떠한 팀 훈련 참가도 불가능하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FIFA 대변인은 “수아레스의
'핵이빨' 논란을 일으킨 루이스 수아레스(우루과이)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브라질 한 언론에 따르면 수아레스는 이탈리아와의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라운드 3차전 경기 도중 이탈리아의 수비수 조르지오 키엘리니의 어깨를 깨문 사실을 인정하며 키엘리니를 향해 사과의 뜻을 보냈다.
특히 수아레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서도 "나의 행동을 깊이 뉘우치
‘핵이빨’ 수아레스, 우루과이 귀국…집에서 망중한 [브라질월드컵]
우루과이의 ‘핵이빨’ 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가 조국 우루과이로 귀국했다.
28일(이하 한국시간) 수아레스가 집에서 아이들을 안고 있는 모습이 외신에 포착됐다.
수아레스는 지난 25일 열린 D조 조별리그 최종전 이탈리아와 경기에서 후반 33분 이탈리아 수비수 키엘리니의 왼쪽 어깨를 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