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리비아 벵가지 미국 영사관을 공격했던 무장세력의 핵심용의자 아흐메드 아부 카탈라가 워싱턴 DC로 이송됐다고 28일(현지시간) 미국 법무부가 밝혔다.
주말인 이날 미국 워싱턴 DC 연방지방법원은 이례적으로 재판을 열어 연방대배심이 기소한 카탈라에 대한 심리를 진행했으나 카탈라는 혐의를 부인했다.
법무부는 카탈라가 살인과 테러집단이 미국 연방
KT ENS 협력업체 대출사기에 가담한 공범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조기룡 부장검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통신기기 업체 다모텍 대표 전모(44)씨, 모젠씨엔에이 사주 김모(50)씨 등 2명을 구속 기소하고 모젠씨엔에이 대표 김모(54)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KT ENS 김모(52
KT ENS 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저지른 대출사기 규모가 당초 알려진 수천억원대를 넘어 2조원 가까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검찰은 관계자 3명을 구속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조기룡 부장검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KT ENS 김모(52) 부장과 통신기기 업체 아이지일렉콤 대표 오모(41)씨, 컬트모바일 대표 김
KT ENS 직원 등이 저지른 대출사기 규모가 3조2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범죄 혐의가 확인된 해당 직원 등 3명을 구속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KT ENS 김모(52) 부장과 통신기기 업체 아이지일렉콤 대표 오모(41)씨, 컬트모바일 대표 김모(42)씨 등 모두 3명을 구속기소했다고
KT ENS 협력업체 3000억원대 사기 대출 사건의 핵심 용의자 중 한 명이 최근 홍콩에서 뉴질랜드로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홍콩으로 도주했던 KT ENS 협력업체 엔에쓰소울 전주엽 대표가 최근 홍콩에서 뉴질랜드로 달아난 것으로 보인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청 관계자는 “전씨가 홍콩에서 뉴질랜드로 출국한 사실을 확인하고 인터폴을 통해 뉴질랜드
3000억원대 KT ENS 협력업체의 사기대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관계사들이 이번 사건의 핵심 용의자로 지목된 2명에게 대출금을 전달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핵심 용의자 2명은 서정기 중앙티앤씨 대표와 전주엽 엔에스쏘울 대표다.
15일 서울지방경찰청 경제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사기대출에 함께 연루된 모바일꼬레아 대표 조모씨가 최근 경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