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디지텍고등학교장이 학생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의 부당함을 강력히 주장해 논란의 중심에 서다가 결국 서울시교육청의 조사를 받게됐다.
13일 서울시교육청은 서울디지텍고에 공문을 내려 보내는 등 곽일천 교장의 발언 내용에 대해 진상 파악에 나섰다고 밝혔다. 서울디지텍고는 현재 방학 중이라 오는 16일까지 해명자료를 보내고 이를 검토하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국빈 방문을 계기로 우리 기업이 2일 이란 정부와 30개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에 대한 ‘일괄수주(EPC) 가계약’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금액으로는 371억 달러(약 42조 원) 규모로 박 대통령의 세일즈 외교 가운데서도 최대 성과다.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한국 기업 수주가 거의 확실시되는 프로젝트만 집계한 것”이라고
한국과 중국 정상이 3일 북핵을 겨냥해 “확고히 반대한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한국을 첫 국빈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공동성명은 “양측은 한반도에서의 핵무기 개발에 확고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하고 한반도 비핵화 실현과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유지가
'국군의날 행사', 강의석 전쟁기념관 알몸 시위
지난 2008년 국군의날 퍼레이드 행사에서 알몸 시위를 벌여 논란이 됐던 강의석(28) 씨가 올 국군의날 행사로 전쟁기념관에서 알몸 시위를 벌여 논란이 일고 있다.
강의석 씨는 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전쟁기념관에서 이제는 전쟁을 기념하지 말고 평화의 시대로 나아가자는 '비무장' 누드를 하고 왔습니다.
일본 도쿄에서 10일(현지시간) 시위대가 핵 반대 구호를 외치고 있다. 동일본 대지진 2주년을 하루 앞둔 이날 일본 전역에서 핵 반대 시위가 이어졌다. 일본 부흥청에 따르면 7일 기준 지진 관련 피난민이 31만5196명에 달하며 후쿠시마현의 8만여 농부들은 고향에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도쿄/AFP연합뉴스
이탈리아 자동차업체 피아트가 25일(현지시간) 자회사들을 포함해 이란에 대한 모든 판매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피아트의 이번 발표는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중단시키기 위해 이란과의 거래를 중단해야 한다는 압력이 각국 자동차 업계에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세계 자동차업계는 이란의 핵개발 반대 운동을 펼치고 있는 미국 로비단체 이란핵반대연합(UANI)
일본 대지진 발생 후 한달이 돼가고 있지만 여전히 후쿠시마 원전의 원상복귀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고 방사성 물질이 한반도에 미칠 영향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면서 국내 원전 주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영광과 울진, 고리 등 원전 주변 지역 주민들은 매일 60여m 높이의 회색빛 원전 콘크리트 돔을 보며 생활하고 있어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안전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