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ㆍ항만ㆍ물류산업 특화형 창업지원 종합 플랫폼인 ‘1876 Busan’가 23일 문을 열었다.
1876 Busan은 한국해양진흥공사, 부산항만공사, 부산광역시,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 4곳이 공동운영기관으로 참여한다.
1876 Busan 플랫폼은 해운ㆍ항만ㆍ물류분야 창업 관심도 증대와 활성화를 목적으로 스타트업 기업과 예비창업자를 지원하는 기술창업에
문재인 대통령이 5대 해양 신산업을 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10일 오후 충남 홍성의 충남도청에서 열린 '해양수산 신산업 발전전략 보고회'에 참석해 “3조 원 수준인 우리 해양 신산업 시장을 2030년 11조 원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매출 1000억 원이 넘는 해양 스타트업, '오션스타' 기업도 2030년까지 20개를 발굴
연내 부산항 북항 통합운영사가 출범한다. 최근 해운항만산업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대형 터미널 체계로 운영되는 상황에서 항만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와 부산항만공사는 19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부산항 북항 통합을 위한 기본협약 체결식’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문성혁 해수부 장관, 남기찬 부산항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3일 취임식을 갖고 "해운산업을 저비용 고효율 구조로 개편하고 노르웨이와 같이 수산업이 우리나라 주력산업으로 자리매감힐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이날 취임한 문성혁 장관은 문재인 정부에서는 두 번째 해수부 장관이고 역대 21번째 장관이다. 문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40여 년 전 한국해양대학교에
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은 7일 오후 4시 서울 집무실에서 레오니드 페투호브(Leonid Gennad'yevich Petukhov) 러시아 극동투자유치수출지원청장과 한-러 간 극동지역 항만개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면담은 러시아 극동지역 항만개발 협력사업을 점검하고 우리 기업의 진출을 모색하기 위해 러시아 측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현재 러시아
항만하역 노ㆍ사와 정부가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노조는 무분규, 사측은 일자리 창출, 정부는 부두운영회사의 임대료 10%를 면제해주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18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항운노조·항만물류업계 대표들과 함께 ‘글로벌 해양강국 도약을 위한 항만 노·사·정 상생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영춘 해수부 장관, 지용수 전국항운노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국내 1위 해운업체인 한진해운이 법정관리 수순에 들어간 것과 관련해 "해운ㆍ항만 산업의 경우 선적된 화물의 수송 지연, 수출화물의 선박 섭외, 필수 선원의 해외억류 가능성, 부산항 등 항만 환적 물동량 감소 등으로 인해 최소 2~3개월간은 어려움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날 제3차
해양수산부가 8일 정부의 독자적 대북제재 조치와 관련해 "국내기업 등 해운항만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고 밝혔다. 북한에 입항하고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선박이 지난해 0.1%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정도헌 해수부 항만운영과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번 조치가 우리 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지난해 총 66척의 북한기항 제3국 선
“가장 시급한 과제는 여수 앞바다 유류오염 피해 보상 문제 수습책이라고 생각한다. 바로 현장으로 가서 피해를 본 어민들을 만나 현장 어려움이 무엇인지 직접 말을 듣고 눈으로 목격해서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노력을 잘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이 6일 오전 9시30분에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바로 우이산호 충돌 유류오염사
국회가 4일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 검증에 돌입했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이날 오전 인사청문회를 열고 이 의원을 상대로 도덕성과 전문성, 자질 등을 따졌다.
민주당은 특히 이 후보자가 처남, 부친 등 특수관계자와의 이자 지급 없이 거액의 금전거래를 했던 사실을 폭로하며 증여세 탈루 의혹 등을 제기했다.
황주홍 의원은 “이
국회사무처는 20일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접수했다. 인사청문회는 소관 상임위원회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전날 제출한 인사청문 요청 사유서에서 이 후보자가 사법과 행정 분야의 경험을 토대로 국회의원으로 재직하면서 해양수산 분야의 입법 및 정책 발전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또 해양 신산업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2일 “관할 해역에 대한 경비 강화와 인력·장비 확충을 통해 불법 조업 등 관할권 침범 행위에 대해 단호히 대처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냈다.
윤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거세지는 주변국의 해양영토 팽창 시도에 맞서 독도 영유권과 이어도 관할권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윤 후보자는
국토해양부는 경북 최초의 컨테이너 부두인 포항영일만항 컨테이너 터미널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05년 8월 착공된 컨테이너부두는 4년간의 공사 끝에 3만 톤급 4선석의 개장으로 연간 48만TEU의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국토부 관계자는 "포항영일만항은 러시아와 일본 서해안, 한반도 동해안을 잇는 환동해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