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는 지역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19일 충남 서산시 대산읍 공장 인근 삼길포항에 새끼 우럭 15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차태황 대산 지방 해양수산청장과 어민 대표, 현대오일뱅크 임직원 등 100여 명은 이날 어선을 타고 대산 삼길포항과 가로림만 해상을 돌며 우럭을 풀어주고 인근 해변을 청소했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외국 수산물 유입
11일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1급)에 전기정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사진)이 승진 발령됐다.
전기정 신임 해심원장은 1965년생으로 천안 북일고와 고려대 행정학과, 미국 시라큐즈대 행정학 석사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부산해양수산청 선박선원과장, 해산부 해양정책과장, 국토해양부 정책기획관·해운정책관, 해수부 해운물류국장 등
적자기업 주성엔지니어링의 상승행진이 드디어 막을 내렸다. 신임 중소기업청장 내정자로 지명된 대표이사가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재료’가 소멸됐기 때문이다. 이와 반면에 또 다른 적자기업인 케이엘넷 주가는 상승 드라이브를 걸었다. 대표이사가 해양수산부 차관 내정됐다는 소문에 주가가 급등한 것이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승
이명박 정부들어 국토해양부에 편입된 옛 해양수산부는 현 정권들어 건설교통부와 통합되면서 권력의 중심에서 벗어나 있다. 하지만 산하기관과 관련업계에서 이들은 여전히 막강한 실력을 행사하고 있다. 해양수산부가 해체됐지만 해양항만청 출신을 중심으로 한 끈끈한 인적 구속력을 기반으로 해양인맥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장·차관 = 국토해양부(옛 해양
사조산업은 19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전 부산항만공사 사장 이갑숙씨(60)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갑숙 신임 대표이사는 1975년 17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2000년 인천 ∙ 부산지방 해양수산청장을 역임했으며, 2003년 해양안전심판원장으로 퇴임할 때까지 28년간 전문관료로 일했다.
이후 국내유일 국제 선
이재균 전 국토해양부 제2차관이 부산 동아대 석좌교수로 초빙됐다.
3일 동아대학교는 3월 신학기부터 이재균(55) 전 국토해양부 제2차관을 석좌교수로 초빙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출신으로 국토해양부 통합 후 해양 항만 물류분야를 총괄했던 이재균 차관은 대학원 항만ㆍ물류시스템학과에서 물류정책분야를 맡아 신학기부터 강의하게 된다.
부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