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해양수산 현안을 지역대학이 중심이 돼 해결하는 해양한국발전프로그램(이하 씨그랜트)이 올해도 계속된다.
해양수산부는 씨그랜트 수행을 위한 지역 센터 8개소와 해양기후변화와 관련한 전국단위 현안해결 연구과제 3개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씨그랜트는 해양수산과학기술 육성법에 따라 지역대학의 연구역량 등을 활용해 지역 해양수산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해양수산부가 앞으로 자율운항선박, 스마트 양식, 스마트 해운항만 분야를 집중 육성한다. 또 이른 시일 내 산업화가 기대되는 해양에너지, 해양바이오, 해양장비·로봇, 친환경 선박, 고부가 수산양식 등 5대 분야의 기술개발에 전략적인 지원을 강화한다.
해수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제1차 해양수산과학기술 육성 기본계획(2018∼2022)'이 29일 개최
해양수산부는 1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해양수산 과학기술 분야 전문가 및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해양수산과학기술 육성 기본계획(2018~2022)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해수부는 해양수산과학기술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6년 해양수산과학기술 육성법을 제정했고 이에 따라 향후 5년간의 해양수산과학기술 육성 정책 추진방향을 담은 기본계획을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신기술 인증제 도입 등의 내용을 담은 '해양수산과학기술 육성법'을 오는 28일부터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금까지 해양분야 과학기술은 해양수산발전기본법에, 수산분야 과학기술은 농림수산식품과학기술 육성법에 각각 근거를 두고 있었다.
이에 따라 이번에 두 분야를 아우르는 새로운 법이 시행됨으로써 기술 개발 및 관련산업 육성이 보다
외교부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20일부터 국내 240개 여권 사무 대행기관 및 해외 175개 재외공관에서 점자여권을 발급한다. 점자여권은 1∼3급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발급된다.
정부는 20일 오전 10시 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서울청사와 세종청사를 연결하는 영상 국무회의를 열어 이와 같은 여권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심의했다.
시행령은 점자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만큼 독도의 해양생태계 복원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독도를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해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높여 나가야 할 시점입니다.”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은 최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독도의 해양보호구역 지정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89개의 돌섬과 암초가 절경을 이루는 독도는 뛰어난 생태환경을 자랑해 관광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