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신임 이사장에 강용석 전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이 임명됐다.
해양수산부는 29일 해양환경공단 6대 이사장에 강용석 전 해심원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7년 7월 28일까지 3년이다.
강용석 신임 이사장은 상주고와 한양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인천대 동북아 물류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
해양수산부는 4일 자로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원장에 김민종(57ㆍ사진) 전 해수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해심원) 원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원장의 임기는 2022년 2월 4일부터 2025년 2월 3일까지 3년이다.
김민종 원장은 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과를 졸업하고 스웨덴 세계해사대학에서 해사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공직에 입문해 해수부 해사안전정책
11일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1급)에 전기정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사진)이 승진 발령됐다.
전기정 신임 해심원장은 1965년생으로 천안 북일고와 고려대 행정학과, 미국 시라큐즈대 행정학 석사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부산해양수산청 선박선원과장, 해산부 해양정책과장, 국토해양부 정책기획관·해운정책관, 해수부 해운물류국장 등
지희진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이하 해심원장)이 청와대 해양수산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후임 해심원장 자리를 두고 하마평이 무성하다. 다른 1급 자리에 비해 한직으로 인식됐던 해심원장이 잇따라 청와대 비서관으로 발탁되면서 후임 인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63년 설립된 해심원은 바다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선박사고의 원인을 조사해 시비를 가리는 해수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