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동절기에 대비해 24시간 비상대기조를 가동한다.
가스공사는 천연가스를 저장·생산하는 LNG기지의 안정적인 운영대책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천연가스 수요가 급증하는 동절기에 예측하기 어려운 한파에도, 천연가스 공급 중단이 없게 한다는 설명이다.
가스공사 생산본부는 전 LNG기지(평택, 인천, 통영, 삼척)에 대해 피크부하를 담당하는 연소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9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자로 이창식 강원N.T.S 전무, 김남영 현대자동차 책임연구원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창식 전무는 바닷물의 온도를 이용해 액체상태의 LNG를 기체로 바꾸는 ‘해수가열기’를 개발하고 세계 최초로 상용화해 국내 가스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향상시켰다. 해수가열기를 활용하면 설비 유지비용을
한국가스공사가 국산화개발에 성공한 고성능 해수가열기를 통해 천연가스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현재 가스공사는 평택생산기지에 고성능 해수가열기 8대를 오는 12월 준공을 앞두고 설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 겨울 천연가스 수급에 안정적으로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수가열기는 해수식기화기의 열원인 해수를 가열하는 설비다.
특히 고성능 해수가열
수도권 액화천연가스(LNG) 공급의 중심지.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를 한 마디로 함축한 수식어다. 인천기지본부는 상업가동을 시작한 1996년부터 현재까지 수도권의 안정적인 가스공급을 책임지고 있다.
지난 5일 찾은 인천기지본부는 현대화된 시설과 함께 넓은 부지가 인상적이었다. 부지면적이 137만8673㎡에 달했다. 가스공사 안길현 홍보팀장은 “인천기지본
한국가스공사가 최근 중소기업 협력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고성능 해수가열기를 국산화했다고 31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천연가스를 생산하기 위한 설비로 해수식기화기와 연소식기화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해수식기화기는 해수온도 5℃이상에서 100% 성능이 확보된다.
하지만 가스공사는 매년 동절기 급격한 해수온도 저하에 따른 해수식기화기 성능저하로 천연가스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