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ADC 플랫폼 개발…최근 독성 약한 페이로드 주목”
“항체약물접합체(ADC)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과거 독성이 강한 페이로드(약물)가 주를 이뤘다면, 이제는 독성이 약한 페이로드와 물성이 강한 링커가 주목 받고있습니다.”
이병철 카나프테라퓨틱스 대표는 최근 서울 용산구 사무실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갖고 “진화하는 ADC에 맞춰 차세대 ADC 플
동아에스티는 글로벌 신약으로 도약하는 리딩 컴퍼니 달성을 목표로 연구개발(R&D)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글로벌 제약사에서 중개연구 전문가로 혁신 신약 개발을 이끌었던 박재홍 사장을 영입하면서 R&D 부문 신성장동력 발굴 및 구축, 중장기적인 R&D 역량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단기적으로는 전문의약품(ETC) 사업의 성장을 위한 제품
동아에스티(Dong-A ST)는 25일 화학연구원 본원에서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표적단백질분해(target protein degradation, TPD) 기술을 적용한 항암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계약식에는 동아에스티 엄대식 회장과 한국화학연구원 이미혜 원장,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장성 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이스라엘 KAHR메디칼(KAHR Medical)의 면역 항암제(물질명: DSP502)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DSP502의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용 원료의약품(DS)생산 및 완제 생산 서비스,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지원까지 신약개발에 필요한 전 과정을 아우르는 ‘원스
나이벡이 영국계 바이오제약사와 다중표적항암제 신약 공동 연구 개발에 나선다.
나이벡은 영국 바이오 제약사와 다중표적항암제 개발을 목표로 신약 후보물질 개량을 위해 자사의 펩타이드 기반 약물전달시스템 ‘나이펩-티피피(NIPEP-TPP)’ 물질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작년 미국계 빅파마와의 계약에 이은 두 번째 글로벌 물질이전 및 신약
보령제약은 스페인 제약사 파마마(PharmaMar)와 다발 골수종 치료제 ‘아플리딘(성분명 플리티뎁신)의 기술 도입(라이선스 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보령.제약은 ‘아플리딘’의 국내 도입과 상업화를 위한 독점권을 획득했다. 오는 2019년 국내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 골수종은 종양이 뼈에 침투하는
테라젠이텍스의 자회사 메드팩토는 자사와 국립암센터가 주관연구기관인 시스템통합적 항암신약개발사업단이 국내 최초의 글로벌항암제로 개발 중인 물질이 미국 FDA의 임상 1상 시험 승인을 받는 데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메드팩토와 사업단이 공동 개발한 이 물질은 저분자 합성물질 TEW-7197(TGF ß 수용체 타입 1 억제제)다. 이 불질은 암의 진행을
금강철강의 자회사인 푸드사이언스가 신규암 물질에 대한 항암제물질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푸드사이언스 박진현 대표는 16일 "현재 신규암 물질 암세포를 자살하게 만드는 항암제물질을 개발하고 있다"며 "아직 개발단계이기 때문에 이후의 일은 계획중에만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 대표는 "신약개발 부분은 기간이 오래걸리고 개발하다 실패로 돌아
이큐스팜이 모든 암에 적용이 가능한 항암물질을 단독 개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
이큐스팜은 5일 공시를 통해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자사가 단독개발 한 항암제 물질 'IDR-805'가 '암혈관 형성 저해제'로 특허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큐스팜 관계자는 "미국특허를 취득한 IDR-805는 이큐스팜의 단독개발 물질이며 혈관형성 저해제를 이용한 항암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