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비디엑스가 강세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캔서파인드’ 제품을 통해 약 100조 원 규모의 글로벌 액체생검 기반 암 조기진단 시장 침투를 시작할 것이라고 분석하면서다.
24일 오전 10시 17분 현재 아이엠비디엑스는 전 거래일 대비 15.74% 오른 1만772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SK증권에 따르면, "현재 국내, 유럽, 남미, 동남아 등
T세포 기반 면역치료제 개발사인 네오이뮨텍(NeoImmuneTech)은 5월31일부터 6월4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중인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2024)에서 ‘NT-I7(물질명: efineptakin alfa)’의 주요 임상시험인 NIT-110 임상1b/2a상의 중간결과와 항암 백신과 병용투여를 평가한 비임상 결과를 포함, 총 3건의 포스터를 공개
◇엘앤씨바이오
넝쿨째 굴러온 지분, 탄탄대로 들어서려는 사업
동사의 엘앤씨차이나 지분 51.4% → 75.1%로 증가
국내 의료 파업 정상화, 중국 사업 진척 원활히 진행 중
모멘텀이 기다리는 구간 진입
신민수 키움증권 연구원
◇선진뷰티사이언스
성장주로 변신하나
시대에 걸맞은 사업 전개로 훈풍 예상
화장품 소재는 캐쉬카우, OEM과 아이
코오롱생명과학은 자사가 연구개발 중인 항암 유전자 치료제 KLS-3021 관련 ‘재조합 백시니아 바이러스 및 이를 포함하는 약학 조성물’에 대한 특허가 최근 중국에서 등록 결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유전자 재조합으로 암세포 선택성을 높인 백시니아 바이러스 기반 종양 살상 바이러스에 치료 효과 증대 목적으로 유전자 PH-20 및 sPD1-
HLB는 특허 및 개발권을 보유한 항암신약 리보세라닙이 중국에서 난소암 치료제 허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리보세라닙은 지금까지 중국에서 위암 3차(2014년), 간암 2차(2020년), 간암 1차(2023년) 치료제로 승인된 이후 누적 매출 2조 원을 넘겼다. 난소암 치료제로도 허가받으면서 매출규모는 더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했다.
자금 조달을 완료한 큐리언트가 주요 파이프라인을 중심으로 가치 실현에 나선다.
6일 큐리언트에 따르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기술이전을 하고 결핵치료제 텔라세벡을 캐시카우 수단으로 활용해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남기연 큐리언트는 전날 열린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작년 어려운 상황에서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해당 과정에서 기관들이 엑시트
단독요법보다 치료 효과 높아머크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인기
2개 이상의 치료제를 사용하는 병용요법이 항암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기존 항암제의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고, 바이오기업은 블록버스터 항암제와 병용요법을 통해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고 개발 성공률을 높일 수 있어서다.
25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다수 기업이 병용요법을 기반으로 한 치료제
지난해 매출 1조1834억 원, 영업이익 280억 원아베오 인수 효과‧당뇨병 치료제 등 매출 신장올해 상반기 기술수출에 따른 기술료 수령 예정
LG화학 생명과학본부가 지난해 매출 1조 원을 넘기며 처음 조 단위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는 글로벌 임상 3상이 진행 중인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수익성을 개선하겠단 계획이다.
4일 LG화학에 따르면 지난해
SK바이오팜은 한국원자력의학원과 방사성의약품 치료제(Radiopharmaceutical Therapy, RPT) 연구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 기관은 RPT 핵심 원료인 악티늄-225(Ac-225)를 활용한 신약 연구, 임상개발 및 생산설비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SK바이오팜은 최근 ‘빅 바이오텍’으로 도약한다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는 면역항암제 ABL503에 대한 일본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일본 특허 등록은 칠레와 남아공에 이어 3번째로 진행됐으며, 2039년까지 그 권리를 보장받는다. 에이비엘바이오는 미국, 중국 및 유럽을 비롯한 20여 개 국가에서도 특허 등록을 위한 심사를 받고 있다.
ABL503은 나스닥 상장사 아이맵(I-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ABL Bio)는 면역항암제로 개발하는 PD-L1x4-1BB 이중항체 ‘ABL503’와 이의 용도에 대한 일본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일본 특허등록은 칠레, 남아공에 이어 3번째로 진행됐으며, 오는 2039년까지 권리를 보장받는다. 미국, 중국, 유럽 등 20여개 국가에서 특허등록을 위한 심사가 진행되고
HLB는 항서제약과의 협력해 싱가포르를 포함한 동남아시아 국가에 리보세라닙의 간암 2차 치료제, 위암 3차 치료제에 대한 신약허가신청(NDA)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HLB는 해당 국가에서 리보세라닙의 신약허가와 마케팅을 주도하고, 항서제약이 관련한 모든 데이터와 허가 후 의약품을 제공한다. 양사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지난 28일 체결
동성제약이 25일 서울 동성제약 본사에서 해외 제약사 대상 PDT-PDD(광역학 치료-광역학 진단)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동성제약은 이번 행사에서 15년간 추진해온 신약 포노젠과 PDT 광 의료기기(레이저 조사기·레이저 진단기 등)의 라이선스 아웃(기술 이전)을 위한 기술 설명 및 상담을 진행한다.
동성제약이 연구 개발 중인 PDT-PD
신라젠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진행성 고형암 환자 대상의 'BAL0891' 단독요법과 화학요법과의 병용에 대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진행성 고형암이 있는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단일요법 및 카보플라틴 또는 파클리탁셀과의 병용 투여하는 임상 1상이다. 신라젠은 BAL0891 단독요법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평
LG화학은 미국 항암제 개발사 아베오를 인수함에 따라 항암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대 강화한다. 지난해 10월 5억6600만 달러(약 6995억 원)에 아베오 인수를 발표한 LG화학은 20일 인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아베오는 2021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장암 3차 치료제 포티브다(Fotivda)의 허가를 획득해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2
LG화학(LG Chem)이 아베오 파마슈티컬스(AVEO Pharmaceuticals) 인수합병을 마무리한다.
LG화학은 18일 아베오 인수를 위해 미국 보스톤 소재 생명과학 자회사인 LG화학 글로벌 이노베이션센터(LG Chem Life Science Innovation Center, LG CBL)에 약 7072억원(571억 달러)을 출자했으며, 20일 최
LG화학이 아베오 파마슈티컬스(AVEO Pharmaceuticals) 인수합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항암 중심의 글로벌 Top 30 제약사 도약을 가속한다고 19일 밝혔다.
LG화학은 18일 아베오 인수를 위해 미국 보스턴에 있는 생명과학 자회사인 ‘LG화학 글로벌 이노베이션센터(LG Chem Life Science Innovation Center,
LG화학이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신약을 보유한 미국 혁신 항암제 기업을 인수하고 글로벌 사업에 속도를 낸다.
LG화학은 미국 FDA 승인 신장암 치료제를 보유한 아베오 파마슈티컬스(AVEO Pharmaceuticals, 이하 아베오)의 지분 100%를 5억6600만 달러(약 8000억 원)에 인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아베
보령제약은 ‘뉴라펙’의 공동판매 시행 2년여 만에 분기 매출 실적이 230% 성장했다고 2일 밝혔다.
뉴라펙은 2015년 GC녹십자가 자체 개발한 호중구감소증 치료제로, 양사는 2018년 10월 뉴라펙의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뉴라펙의 공동 영업 및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유통은 보령제약이 담당하고 있다.
2018년 2분기 뉴라펙의
항바이러스제이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알려진 ‘렘데시비르’로 유명한 미국 제약회사 길리어드사이언스가 항암제 시장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길리어드가 200억 달러(약 23조7400억 원)에 유방암 치료제 개발기업 이뮤노메딕스 인수 합의가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