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20일 충북도청 신관 1층 민원실 앞에 마련된 ‘궁평 지하차도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헌화했다.
애초 한 총리는 이날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차관급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급히 일정을 바꾸고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한 총리는 유가족에게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이 느끼실 헤아릴 수 없는 참담함에 깊은
한덕수 국무총리는 4일 "오늘부터 경찰청과 서울교통공사 보안관이 함께 지하철 혼잡시간인 출·퇴근 시간대에 질서유지 안전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이태원 사고 및 코로나19 중대본회의를 주재하고 "지하철 혼잡시간도 이번 사고와 유사한 고위험 상황이 초래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혼잡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
제천시가 23일 제천 체육관에 스포츠센터 화재로 희생된 29명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합동분향소를 마련해 시민들의 조문을 받고 있다.
제천시는 화재 현장과 시청 로비, 시민회관 광장에도 분향소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화마(火魔)에 안타깝게 숨진 희생자 중 장경자(64) 씨의 첫 발인이 이날 제천 제일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장 씨는 화재가
비가 내리는 28일 오전 서울광장 서울도서관 앞에 설치된 세월호 참사 합동분향소에는 조문행렬이 계속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6257명이 분향소를 찾은 데 이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추가로 1100여명의 시민들이 분향소를 찾아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들을 애도했다. 이틀만에 조문객이 7000명을 넘어섰다.
주말은 주로 가족·연인 단위의 조문객이 많았
세월호 침몰, 손가락 골절
'세월호 침몰사고' 사망자들의 시신이 수습되고 있는 가운데, 시신 대부분이 손가락 골절 상태를 보인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는 23일 수색 작업에 참여했던 민간 잠수부 말을 인용해 "21, 22일 세월호 3층과 4층의 객실에서 발견된 시신의 상당수 손가락이 골절 상태인 경우가 많았다"고
임시 합동분향소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임시 합동분향소가 안산 올림픽기념관에 마련됐다. 그러나 단원고 생존 학생들의 조문은 허락되지 않았다.
23일 관련업계와 고려대 안산병원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경기도 합동대책본부가 마련한 임시분향소가 안산 올림픽기념관에 마련됐다. 이날 분향소에는 안산 시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국민들
28일 정치권은 예정됐던 일정을 뒤로한 채, 폭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중부지역 현장을 찾아 피해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였다.
한나라당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자당 소속 의원 지역구에서 피해가 집중했다는 점에서 ‘비상체제’로 돌입했다.
홍준표 대표를 비롯한 한나라당 지도부는 이날 한 달 후 개최 될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구
이명박 대통령은 26일 오전 10시 반쯤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로 전사한 故서정우 하사와 문광욱(20) 일병의 합동분양소가 마련된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을 방문, 조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사건으로 희생된 장병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또 이 병원에 입원한 부상 사병들의 부상 정도를 살피고 쾌유를 기원했다.
이 대통령
재계 인사들이 천암함 희생장병 추모행렬에 동참했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이날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은 서울광장에 마련된 천안함 희생장병 합동분양소를 찾아 조문했다.
손경식 회장은 순국장병들에 대한 애도의 뜻을 유족들에게 전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우리 장병들과 가족들의 숭고한 정신은 앞으로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