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지난 3년간 총 243건의 미래기술 사업을 지원했다.
삼성은 2013년부터 기초과학 분야 92건, 소재기술 분야 76건, ICT 분야 75건, 신기술·미래기술 분야 32건 등 총 243건의 미래기술 연구과제를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연구에 참여한 인력은 교수급 500여 명을 비롯해 총 2500여 명이다.
삼성은 2013년 8월 삼성미래기술육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정민근)은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4월 수상자로 숙명여자대학교 함시현 교수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미래부와 연구재단은 함시현 교수가 단백질 응집 메커니즘을 규명하고 단백질 응집의 새로운 원인을 밝혀내어 단백질 분야의 학문적 기여와 질병 치료를 위한 신약 개발에 크게 공헌한 것이 높이 평가됐다고 수상 배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은 국내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여성과학기술자들에게 수여하는 제14회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상’에 숙명여대 화학과 함시현 교수(이학부문·45세), 이화여대 전자공학과 임혜숙 교수(공학부문·52세),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유향숙 명예연구원(진흥 부문·65세) 등 3명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함시현 교수는 치매나 암, 광우병
삼성은 미래기술육성사업의 2014년 1차 지원과제 40건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은 지난해 8월 5000억원을 출연해 기초과학 분야를 지원하는 미래기술육성재단을 설립하고, 1조원을 들여 소재 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 쓸 미래기술육성기금을 조성한 바 있다.
이번 선정 과제는 ‘생체분자 네트워크 연구’ 등 기초과학 분야 17건, ‘흡차음(
숙명여대 화학과 함시현 교수(42·사진)팀이 세계 최초로 치매를 유발하는 단백질의 응집 원인과 메커니즘을 규명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학술지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 온라인판에도 실렸으며 향후 치매 치료제 개발의 새 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24일 숙명여대에 따르면 함 교수팀은 뇌 속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