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일감 몰아주기’ 논란에 벗어나기 위한 개혁방안을 발표했다. 한화그룹은 계열사인 한화S&C와 한화시스템을 합병해 법인을 새로 출범한다.
31일 한화그룹은 각사의 이사회가 한화S&C와 한화시스템의 합병을 추진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일감몰아주기 의혹을 받고 있는 에이치솔루션은 의혹 해소를 위해 합병회사 지분 일부를 외부 투자자인 스틱컨소시엄
한화S&C는 김경한 SIT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1994년 한화정보통신에 입사해 기획관리 및 IT 혁신 업무를 담당했다. 그는 2015년 11월부터 최근까지 SIT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SIT는 공장 자동화 관련 컨설팅과 엔지니어링, 자동화 설비 및 관련 부품 제조 전문업체다.
김 대표
한화S&C는 한화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의 핵심 열쇠가 될 계열사로 꼽혀왔다. 김승연 한화 회장의 세 아들인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와 김동원 한화생명 상무, 김동선 씨가 지분 100%를 보유하는 만큼 실질적인 지주사인 ㈜한화와의 합병을 통해 오너가 3형제의 전반적인 그룹에 대한 지배력을 높일 수 있는 ‘키’가 될 수 있다고 본 것이다.
재계 안팎에선 ㈜한
한화그룹이 지배구조 변화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새 정부가 기업의 투명한 지배구조를 추구하고 있는 데다 경영권 승계 준비 작업을 마냥 미룰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한화그룹은 자산총액 58조5390억 원의 민간 대기업집단 순위 8위 기업이다. 방산, 석유화학, 금융, 유통 등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계열사 수는 61개다. 한화그룹은 김
한화그룹 시스템통합(SI) 업체인 한화S&C가 IT사업 부문을 물적 분할해 지분의 일부를 스틱인베스트먼트에 매각한다. 이를 통해 총수 일가 지분을 낮추면서 일감 몰아주기 논란을 선제적으로 불식시키려는 조치로 보인다.
한화S&C는 11일 스틱인베스트먼트에서 운용하는 스틱스페셜시츄에이션펀드 컨소시엄에 한화S&C의 정보기술 서비스 사업부문에 대한 지분 4
◆ 미래창조과학부와 문화부는 콘텐츠 분야 정책 칸막이를 없애고자‘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4일 체결했다.
◆ LG유플러스는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파트너 케어 프로그램’을 신설, 실적이 우수한 대리점 및 판매점을 선정해 건강검진비 전액지원 및 해외체험 등의 특전을 제공한다.
◆ 넥슨은 LG유플러스와 자사의 캐주얼게임 ‘크레이지
◆KT는 에듀테인먼트 로봇인 ‘키봇2’의 글로벌 진출을 기념, 단말기 20만원 할인 및 24만원 상당의 콘텐츠 이용권을 7월말까지 제공한다.
◆한국스마트카드는 티머니를 신한은행 ATM에서 충전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매 월 500명을 추첨해 4000만원 상당의 파리바게트 치즈케익 모바일 기프티콘을 8월말까지 증정한다.
◆한화S&C와 센추리(주)는 국내외
한화S&C와 센추리(주)가 상호 강점 분야를 기반으로 국내외의 에너지 효율화 및 관련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건물과 공장 등 기타 시설물 대상의 에너지 절감사업(ESCO), 에너지 진단·컨설팅, 에너지 설비 및 시스템 구축 사업 등 에너지 효율화 사업 분야에서 공동 추진 사업을 발굴한
한화S&C와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소프트웨어(SW) 공학센터는 중소기업의 소프트웨어 역량 개선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한화S&C는 사내 기술선진화팀을 통해 10개의 전략적·전문 협력업체에 대한 품질 진단 및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은 양해각서 체결 직후 진화근 한화S&C 대표이사(가운
한화S&C는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소프트웨어 공학센터와 중소기업의 소프트웨어 역량 개선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SW 품질역량 수준은 20점 가량의 격차가 발생한다고 밝혀져, 대기업의 공공 SI사업 참여 제한에 따라 중소·중견기업의 SW 품질이슈가 지속적으로
한화S&C는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과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인 이니스(INIS) 구축에 관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한화S&C는 이번 협약의 체결로 80억원 규모의 사학연금의 1단계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공단은 지난 2일 급변하는 대외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내부혁신을 통한 조직성과 극대화를 위해 ‘비상경영체제’를
한화S&C는 국내 최초로 직접 개발한 스마트 에코시스템을 기반으로 임직원 건강 관리 프로그램인 ‘건강한 직원, 건강한 기업’ 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한화S&C는 최근 지식경제부 지식경제 프론티어 기술개발사업의 ‘유비쿼터스 컴퓨팅 및 네트워크원천기반 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연구과제에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임직원 건강관리 서비스 전용의 키오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