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타계에 해외 각계각층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8일 “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인 조양호 회장의 타계 소식을 접하게 돼 IOC는 매우 비통하다”며 “평창 조직위원장으로 재임 기간 고인의 헌신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말했다. 그는 “조 회장의 유족과
“모든 사업의 시작은 현장점검부터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확고한 경영이념이다. 취항지를 결정하고 노선을 개설하는 것부터 규모가 큰 사업에 이르기까지 모든 시작점은 현장이다. 두 발로 직접 뛰어 현장을 살펴야 거기서 답을 얻을 수 있다는 게 조 회장의 신념이다.
우선 취항지 결정 시 조 회장은 직접 사전 답사에 나선다. 18일간 허름한 모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