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에는 중국 수리부와 양국 물 분야 전문가가 참석하는 제23회 한중 수자원·하천 기술협력회의'가 5년 만에 열린다. 환경부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하천 정책, 홍수 및 가뭄 재해 예방 대책과 같은 공동관심 분야의 기술 발표와 정책 발전 방향 논의 등을 통해 수자원 및 하천 분야에서 중국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 정책관은 "이번 아시아국제물주간...
경제·통상 협력 강화방안 논의
△한중 통상장관회의 개최
△민·군 공통 우주 소자 및 부품 표준체계 구축
△K9 자주포 국산 엔진 양산, 내년부터 본격 수출
◇농림축산식품부
23일(월)
△농식품부 장관 09:30 쌀 소비촉진을 위한 전통주 양조장 현장 방문(경기 화성) 13:40 푸드테크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서울) 16:00 농산물 수급 및 생육...
중국과는 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 협상 가속화, 중앙·지방정부 다층적 협력 채널 가동 등을 통해 경제협력을 강화하면서도 공급망 안정에 주력한다.
이와 함께 정부는 공급망·기술 보호 등 경제 안보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국내 첨단기술 확보 및 공급망 확충을 목표로 외국인 투자를 전략적으로 유치하고, 첨단전략산업과 공급망 핵심 업종의 국내 복귀...
정 본부장은 20일 저우 성장과의 회담에서 △우리 투자기업들에 대한 예측 가능한 경영환경 조성 △한-산둥 간 공급망 협력방안 △한중 산단 협력(새만금-산둥 옌타이) 및 친환경·바이오 등 신산업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이후 열리는 교류회에서는 정부·기업·기관 등에서 250여 명이 참석하여 탈탄소, 바이오, 공급망·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산둥 경제교류...
양국 모두 “교류·협력의 모멘텀을 살려 한중관계를 보다 건강하고 성숙한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가자”는 데에도 공감했다.
뿐만 아니라 1.5트랙(반관반민) 대화, 외교차관 전략대화 등 최근 고위급 교류 시 합의한 다양한 교류·실질협력 사업을 착실히 이행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변화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국방당국 간 긴밀한 소통이 중요하다는 데도 공감하고...
이 회의는 2019년 2월 서울에서 열린 한중 환경장관회의에서 양국 환경정책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례화돼 매년 장관급으로 개최되고 있다.
한 장관은 황 장관에게 11월 부산에서 열릴 예정인 제5차 플라스틱 협약 정부 간 협상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중국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앞서 2022년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제5.2차...
윤 대통령은 리창 국무원 총리와 회담에서 한중투자협력회의 13년 만 재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재개 등에 뜻을 모았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도 한일 수소‧자원협력대화 출범 등에 합의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리 총리와 한중 회담을 한 뒤 잇달아 4시 30분쯤 기시다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이어갔다. 먼저 열린 한중 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이어 "우리가 생각하는 3국 협력의 궁극적인 목표는 세 나라 국민이 서로를 신뢰하면서 활발히 교류하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3국 모두의 경제발전을 촉진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정상회의는 우리 정부가 의장국으로서 정상회의가 성사될 수 있도록 주도해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미관계가 강화한다고 한중관계에 소홀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의미다.
이어 "지정학적 환경 변화에 따른 양국 관계 제약 요인을 최소화하고 갈등보다는 협력에 초점을 맞춰 작은 일부터 하나씩 착실하게 성과를 쌓아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난 몇 년간 악화한 양 국민의 상호 인식을 개선해 나가기 위해서는 역지사지...
또 “한국은 3국 정상회의를 활용해 한중 관계를 개선하려면 보다 성의를 보이고 구체적인 행동을 할 필요가 있다”며 “우호적인 정치적 환경과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이번 회담이 의도한 목적을 달성하는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왕이 중국 외교부장 초청으로 13~14일 중국을 방문한다. 조 장관은 왕 부장과 회담 후 현지에서...
최 회장은 "수출도 해야 하고 경제협력을 많이 해야 하는 입장에서 중국은 우리에게 중요한 고객이고 판매처이고 협력처"라며 "경제 문제를 풀 때는 차가운 이성과 계산으로 합리적인 관계를 잘 구축해야 한다"고 했다.
대한상의는 9월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CCIEE)와 함께 '한중 고위급 경제인 대화'를 연다. 양국을 대표하는...
이들은 △제6회 한중 녹색산업박람회 △한중 환경산업 협력 포럼 △산둥성 및 허베이성 녹색기술 설명회 △수출 상담회 등을 통해 국내 녹색기술의 현지 홍보 및 영업 활동을 펼쳤다.
활동 결과, 에코크레이션이 중국 대련시 폐플라스틱 처리를 위한 열분해 설비 12기, 240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다음 달에 체결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달 말에 렁쇄펑(冷雪峰)...
투자환경 등 스타트업 관련 추진사업을 경청했다. 이어 강성천 경과원장과 중국 교류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경기도-중국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마지막으로 교류단은 광교와 판교테크노밸리 내 경과원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보육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한중 경제협력의 중요성과...
손 회장을 비롯해 류진 중국은행 행장 등 한중 기업인 대표단과 상푸린 CICPMC 부회장, 정재호 주중한국대사, 인용 베이징 시장, 왕리핑 중국 상무부 아주사장 등 양국 정부 관계자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중 기업인들은 양국 경제협력 고도화와 기업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 선언문을 채택했다. 또 향후 서울에서 제2차 한중경영자회의를 공동 개최키로 했다.
3500여 개의 진출 기업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대한상의가 운영 사무국 역할을 맡고 있다.
이성우 대한상의 국제통상본부장은 “한중 경제협력은 기존의 방식을 넘어 새로운 비전과 공통된 목표를 설정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한 시기”라며 “양걸 신임 회장님과 함께 재중 회원기업들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중 경제 고위인사 대화 바탕대한상의-CCIEE 공동 건의
대한상공회의소와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CCIEE)는 한중 경제협력 활성화를 위한 과제를 양국 정부에 전달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과제들은 지난 20일 ‘한중 경제 고위인사 대화’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정리된 것이다.
건의서에서는 글로벌 통상환경의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국제통상 질서...
장이엔성 CCIEE 수석연구원은 “한중 유망산업 협력의 핵심은 디지털 친환경 전환에 있으며 이 두 분야에서 상호 보완적인 협력의 가능성은 매우 크다”며 “양국이 전략적 상호 신뢰를 구축하고 시장화, 국제화, 법치화를 통한 협력을 유지하며 상호보완적 협력모델을 찾아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측 위원단은 공동선언문 발표를 통해 양국간 불확실성을...
'제7차 한중 환경부 국장급회의' 열려…미세먼지 저감·황사 공동 대응 논의2019년 체결 '청천 계획' 이행 상황 점검…양국 "양국 환경 협력 구체화 기여"
중국이 최근 2025년까지 초미세먼지(PM 2.5) 농도를 2020년 대비 10% 줄이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한국과 체결한 푸른 하늘(청천·晴天) 계획' 이행 상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환경부는 20일 중국 베이징에서...
특히 이달 5일에는 산업부 통상차관보와 중국의 상무부 부부장 면담을 통해 한국기업의 우려를 전달하고 한중 통상당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중국 상무부와 협력해 우리 배터리 기업에 대한 우려 해소 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양병내 산업부 통상차관보는 "통상현안대응반을 통해 미·중·EU 등 주요국의 배터리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