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갑 농심켈로그 대표이사가 11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54세.
고인은 1989년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 후 25년여간 영업, 물류 마케팅 등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전문 경영인이다. 2014년 7월 농심켈로그 대표이사로 취임해 4년간 회사를 시리얼과 스낵 등을 제공하는 대표 종합 식품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유족으로 부인 최형선 씨와 딸 한지
보건복지부는 19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누리꿈스퀘어 국제회의실에서 '2016년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꾸준히 봉사하고 식품을 기부해 온 유공자 120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등이 수여된다.
장관표창은 청각장애에도 불구하고 17년 간 장애인을 위한 점심식사 조리와 배식을 해온 박순자 씨,
한종갑 농심켈로그 대표이사 사장이 27일 ‘2016 대한민국 CEO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이날 경제전문지 포춘코리아(Fortune Korea)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2016 대한민국 CEO 대상’에서 한 사장은 최고 품질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포춘코리아는 수상 배경에 대해 “지난 201
농심 켈로그가 글로벌 식음료 회사인 네슬레퓨리나 대만, 한국 지사장을 거쳐 지난 2년간 한국네슬레 세일즈부문 대표를 역임했던 한종갑(사진·50)씨가 농심켈로그의 신임 사장으로 1일 취임했다.
한종갑 사장은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1989년부터 25년간 네슬레에서 근무했다. 한국은 물론 대만,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네슬레의 영업, 물류 마케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