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발목 부상에도 불구하고 9일 부산에서 열리는 한일 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에 참석하기로 했다.
8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대한상의 신기업정신협의회(ERT) 주최로 전남 여수에서 열린 ‘다함께 나눔프로젝트’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부상으로 불참했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참
한일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가 6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된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일본상공회의소는 제12회 한일상의 회장단 회의를 6월 9일 부산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양국 상공회의소는 “3월 한일 정상이 서로 방문하는 셔틀 외교가 12년 만에 재개된 것을 계기로 미래 지향 경제협력을 민간 차원에서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