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 분쟁을 일단락 지은 참엔지니어링이 경영 정상화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먼저 참엔지니어링 주식 거래재개와 한인수 전 참엔지니어링 회장의 해임에 나선다. 장기적으로 자회사 참저축은행의 코스닥시장 상장 추진과 일부 자산 매각을 통한 유동성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목표다.
참엔지니어링은 지난 25일 경기도 성남시 참엔지니어링 판교사무실에서 최종욱 참엔지
대구에 위치한 참저축은행의 매각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횡령ㆍ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참엔지니어링 한인수 회장에 대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신청에 대한 심문기일이 오늘(7일)로 예정됐기 때문이다.
앞서 참엔지니어링은 지난 5일 참저축은행의 43.8% 지분 매각에 대한 매각주간사로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을 확정했다고 공시했다.
매각 지분율은 참엔지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업체 참엔지니어링의 일부 임직원들이 최대주주인 한인수 회장을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일 공시에 따르면 참엔지니어링 재무 및 관리 담당 임직원들이 현 최대주주 및 전 대표이사인 한인수씨를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고발인들은 최대주주가 횡령 배임 혐의를 받고 있음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