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지원 지역은 경기 안산 고향마을로 이곳은 LH가 건립한 사할린 한인전용 아파트(50년 공공임대)다.
영주귀국 사할린동포에 대한 임대주택 지원 사업은 일제강점기 당시 러시아 사할린에 강제동원 등으로 이주했지만, 광복 이후 고국으로 귀환하지 못하고 사할린에서 살아온 사할린동포와 그 동반가족의 영주귀국과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LH는...
청부살인 의뢰를 받고 이를 시행하려던 40대 한인 남성이 미국 연방수사국(FBI) 요원에게 붙잡혔다.
최근 미국연방수사국(FBI)은 뉴욕 맨해튼 미드타운에서 살인 청부 계획을 실행하려 한 용의자 현국 코르시악(Hyunkook Korsiak·41)을 8일(현지시간) 뉴욕주 태리타운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코르시악은 5만 달러(약 6500만 원)의 비용을 받고 사업가를 살해하려 한...
살인청부 의외를 받으려던 한인 남성이 뉴욕의 접선 지점에서 체포됐다.
지난 9일(현지시각) FBI와 뉴욕남부지검에 따르면 미국 메인주 출신 현국 코르시악(Hyunkook Korsiak·41)이 살인청부 계획을 실행하려 한 혐의로 지난 8일 뉴욕주 태리타운에서 체포됐다.
코르시악은 의뢰비 5만달러(약 6560만원)를 받고 청부살인을 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모든 주인공을 의식적으로 ‘한 인간’으로 보려고 했고 공평하게 다루려고 했다”고 전했다.
다만 전반적인 분량은 민주당 소속 하원의원 후보로 출마했다가 낙선한 데이빗 킴의 비중이 크다.
한인 목사로 평생을 활동해온 보수주의적 관점의 아버지와 충돌하는 데이빗 킴의 모습은 한 명의 정치인이기 전에 이민자 가정에서 자라면서 부모 세대와 갈등하게 되는...
이날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과 임직원 50여 명은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독거노인을 위한 쿨매트, 보양식품, 휴대용 선풍기 등의 물품을 담은 키트를 직접 제작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더불어 12년간 30억 원을 매년 후원해 온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올해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을 활용해 2억 원 규모의 여름나기 물품을 후원한다.
글로벌 원 신한 자원봉사대축제는...
실제로 진하가 운영하던 홈페이지의 ‘Korean Flowers in Bloom’ 카테고리에는 한국 지하철과 버스에서 찍힌 여성 노인의 사진이 100여 장 게재되어 있다. 이에 대해 진하는 “한국의 매혹적인 패션 트렌드를 보여주기 위해 만든 사진 시리즈”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사진에는 노인들의 배려가 전혀 없었다. 신체 부위가 부각되는가 하면, 뒷모습 실루엣이 그대로 드러나는...
60대 노인을 폭행하는 등 지난해에만 4차례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아직 증오범죄로 규정하진 않은 상태다. 그러나 피해자인 크리스티나와 흑인 가해자가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아시아계에 대한 반감이 공격의 원인이 됐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지난 10일에는 주유엔 한국대표부 소속 외교관이 맨해튼 한인타운 인근에서 택시를 잡던...
비보나에게는 증오범죄와 노인 학대 혐의가 적용됐다.
경찰에 따르면 비보나는 지난 18일 오렌지 공원에서 산책하던 한인 노부부에게 접근해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어떤 이유도 대지 않은 채 ‘묻지마 공격’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폭행 사건이 발생하자 공원에 있던 사람들은 비보나를 붙잡아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 조사 결과, 가해자 비보나는 이번...
피해자 상당수 여성…80대 여성 노인도 폭행당해
아시아계를 향한 범죄는 나이·지역·소득·장소를 가리지 않으나, 피해자의 상당수는 여성이다.
미국 인권단체 'Stop AAPI Hate'에 따르면 지난해 3월 19일부터 올해 2월까지 아시아계 대상 인종차별 범죄 피해자의 68%가 여성이었다. 사회적으로 존중과 보호를 받아야 할 노인 여성도 범죄의 대상이 됐다.
지난달 29일...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신신제약은 노년의 삶이 건강과 행복으로 가득 찰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신신제약은 최근 보건복지부와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이 노인인권보호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나비새김 캠페인’에도 제품을 지원한 바 있다. 또 미주법인을 통해 저소득층 한인들에게 신신파스를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대 이하 가구에 지급된 장려금은 전체 지급액 중 21.7%를 차지했으며 60세 이상 노인가구가 지급받은 장려금은 전체의 26% 비중을 나타냈다. 소득 1000만원 미만 저소득가구의 장려금 지급액은 전체의 51.3%를 차지했다.
올해 반기분 장려금은 법정 지급기한인 12월30일보다 지급일이 12일이나 앞당겨졌다. 상반기분 장려금은 신청인이 신고한 예금계좌를 통해...
LA한인타운에 설치된 로봇이라면 기준어는 한국어다.
특히 이 기술은 다국어 음성 인식을 가능하게 하면서도, 요구되는 프로그램 개발 자원의 투입을 최소한으로 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한 언어의 음성 인식기와 자연어 처리 모듈 등을 개발하기 위해선 과정이 복잡하고 상당한 시간과 자원이 투입된다. 그러나 LG전자가 개발 중인 이 기술은 기계 통역 기술을 활용...
2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남쪽 롱비치의 노인 전용 아파트에 불을 지르고 총을 쏴 소방관을 숨지게 한 한인 용의자 토마스 김(77)씨의 범행동기가 '이웃과의 분쟁'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KABC방송은 수사기관 관계자들을 인용해 김씨가 한 건의 살인, 두 건의 살인미수, 한 건의 현주건조물 방화 등 혐의로 기소됐다고 28일 보도했다. 보도에...
청소년들을 한인들이 입양해 기르자는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는 신애라의 입양에 대한 강연은 방청객뿐만 아니라 안방 시청자들에게 입양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기회를 줬다. “아이들이 가정에서 자라야 행복할 수 있다는 말의 진정한 의미와 함께 입양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습니다.” 한 시청자의 소감이다.
자살률 1위, 노인 빈곤율 1위, 사회적 관계...
당시 모습이 촬영된 영상이 공개되자 현지에선 노인을 상대로 경찰이 과잉 대응을 했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들 부부는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손녀가 놀라 울고불고했지만 막무가내로 질질 끌고 내동댕이쳤다며 “저항했지만 아무 소용없었다. 충격으로 잠을 자기 힘들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