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은 30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한의 자동차보험 첩약 1회 최대 처방일수 제한의 문제점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한의 자동차보험에서 첩약 1회 최대 처방일수를 10일에서 5일로 단축하겠다고 밝힌 상황이다.
25일부터 단식을 이어가고 있는 홍 회장은 국회에서 원 장관을 만
대한한의사협회가 2일 협회 회관에서 엘비스(Lvis Corp.)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뇌 기능 및 뇌와 타 장기와의 관계에 대한 기초 및 임상 의학연구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진형 엘비스 창업자는 미국 스탠퍼드 의과대학 신경과와 공과대학 전자공학과 교수이며, 두뇌 회로를 분석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의 플랫폼인 ‘뉴로매치’를 개발했다.
대한한의사협회 김현수 명예회장이 지난 7일 열린 제50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훈했다.
제39대 대한한의사협회장을 역임한 김 명예회장은 건강보험 전문가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건강보험 제도 정착과 발전에 기여해 왔다. 또한, 동의보감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등 한의약 세계화에 일조했고, 다양한 의료지원 사업과 봉사활동으로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가 5일까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자의 14.6%가 한의진료 전화상담센터를 통해 한약치료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한의협에 따르면 지난 3월 9일부터 대구한의대학교 부속 대구한방병원 별관에 ‘코로나19 한의진료 전화상담센터’를 운영해 왔으나, 한의진료와 한약처방을 요청하는 코로나19 확진자들의 전화문의가 쇄도함
정세균 국무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의 잠복기를 고려하면 지금이 분수령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보건의약 단체장들과 신종코로나 대응책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잠복기를 고려하면 지금이 굉장히 중요한 분수령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일요일(9일) 정부 차원의 중간 점검에서 앞으로의 (방역)
대한한의사협회는 41대, 42대 회장을 역임한 故 김필건 회장의 추도식이 한의협 전직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고 11일 밝혔다.
추도 묵념과 방대건 수석부회장의 고인 약력과 업적보고, 최혁용 회장 추도사, 직원대표 추도사 순으로 진행된 이 날 추도식에서 참석자들은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투쟁과 한약제제 상한금액 현실화, 한의 노인외래정액제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과 박완수 수석부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11일 한의사협회에 따르면 제42대 회장단 선거에서 기호 2번인 김 회장과 박 수석부회장이 우편과 온라인 투표를 합산해 총 6237표를 얻어 당선됐다. 득표율은 69.7%를 기록했다. 당선인은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오는 4월부터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는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한의사들이 현대 의료기기 사용의 허용 여부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미온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지 않으면 정부를 상대로 소송 제기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대한한의사협회는 1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복지부는 한의사의 의료기기 허용 문제를 이달까지 완료하고 진행과정을 알려달라"고 밝혔다.
협회 측은 "(문제 해결 등이)이뤄지지
내년 상반기 중 비급여 한방치료에 대한 보험사의 실손보험 상품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9년 한방의료행위 중 비급여치료가 실손보험 보장대상에서 제외된 지 6년 만이다.
4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대한한의사협회·대한한방병원협회는 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와 한방의료 이용 기회 확대를 위한 한방비급여 보험상품 개발에 합의했다.
이에 따
한방치료가 실손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 2009년 실손보험이 표준화되면서 한방 의료행위가 실손보험 보장대상에서 제외된 지 6년 만이다.
지난 3일 한의업계(대한한방병원협회·대한한의사협회)와 보험업계(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는 국민의 한방의료 이용기회 확대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한방비급여 보험상품 개발에 합의했다.
합의문에 따르면 보
현대 의료기기 한의사 사용여부를 놓고 의사와 한의사간 갈등이 깊어지는 모양새다.
의사 단체와 한의사 단체는 14일 오전 각각 공개적으로 입장을 표명, 서로의 입장에 대해 발표했다.
이들이 서로 주장하며 갈등이 시작된 이유는 정부가 한의사들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 허용 방침을 밝히면서부터다.
국무조정실은 지난달 28일 규제기요틴(단두대) 민관합동 회의
보건복지부와 대한한의사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9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우수 한의인력 육성 및 활용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한의과대학 교육 정상화 및 한의사의 적정인력 수급방안 해결책 마련 등을 주제로 열리며 보건복지부와 한의과대학 및 국책 연구기관에서 보건의료 인력 수급체계에 대하여 지속적인 연구를 시행하고 있는 전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사진)은 터키 이스탄불에서 ‘전통·보완 및 대체의학의 국제적 접근’을 주제로 개최되는 국제 학술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6일 출국한다.
터키 보건부 초청으로 학술대회에 참석하는 김 회장은 방문기간 중 학술대회 참석과 함께 터키 보건부 관계자를 면담하고 한의사와 한의학 진출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14일 중화의약과학원과 ‘전통의학 교류협력 협정’ 체결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측은 양국의 전통의학 발전을 위해 전통의학, 특히 침도의학 관련 연구와 학술, 임상 분야의 교류협력 및 공동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이번 협정 체결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상호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실시 방안을 마련한다는
대한한의사협회와 중화의약과학원이 양국 전통의학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14일 중화의약과학원 방문단을 맞아 협회 2층 명예회장실에서 ‘전통의학 교류협력 협정’ 체결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체결된 협정서에는 양 단체가 전통의학 발전을 위하여 상호 협의를 통한 전통의학, 특히 침도의학 관련 연구와 학술, 임상 분야의
대한한의사협회는 8일 경남 산청군에 위치한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조직위원회 브리핑룸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이하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운영을 위해 조직위원회와 상호 협력하고 관련 정보 교류를 통해 한의사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도록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최근 한의계 내부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치료용 첩약의 건강보험 적용에 대한 한시적 시범사업’에 대한 회원 의견을 수렴한 결과 반대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았다고 29일 밝혔다.
이 시범사업은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한의사와 한약조제약사, 한약사 등을 대상으로 2013년부터 3년간 총 6000억원 규모의 재정을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