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 분야 연구 성과와 신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6 국토교통기술대전’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5~27일 열린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해 올해로 5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116개 기관이 참여하는 연구개발(R&D) 전시회다.
국토부에 따르면 전시관은 국토교통 신산업을 포함한 14개 특별관과 국민 실생활에
한옥이 비싸고 불편하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될 듯하다.
최근 서울 은평뉴타운에 전통미를 갖춘 2층 한옥 한 채가 지어졌다. 지붕에 올린 기와부터 나무 기둥, 창호지를 바른 문, 마루바닥까지 외양은 전통 한옥의 모습이지만 생활의 불편함은 획기적으로 줄인 새로운 한옥 모델이다.
'화경당'으로 이름 붙인 이 한옥은 국토교통부와 김왕직 명지대 교수가 이끄
시공비가 저렴하고 단열 성능이 개선된 한옥기술이 개발됐다.
국토교통부는 시공비를 전통 한옥의 60% 수준으로 낮추고 단열 성능을 개선한 한옥 신기술을 개발해 이달 11일 오후 2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3 국토교통테크놀로지 페어'를 통해 발표한다고 9일 밝혔다.
한옥은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건강 주택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일반 주택에 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