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22일 대통령실이 영수회담을 위한 준비회동을 일방적으로 취소했다며 유감을 나타냈다.
권혁기 더불어민주당 정무기획실장은 이날 공지를 통해 "오늘 오후 3시로 예정된 천준호 비서실장과 대통령실 정무수석의 준비회동이 예정돼 있었다"며 "그런데 오늘 정진석 비서실장 임명 후 천준호 실장께 정무수석이 연락해와서 일방적으로 취소했다. 수석급 교체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력이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결과로 다시 시험대에 올랐다. 22대 국회도 '여소야대' 국면을 이어가서다. 윤 대통령이 '여소야대' 21대 국회에서 야당과 극한 대치를 이어가면서, 대다수 국정과제는 추진되지 못했다. 남은 임기에도 극한 대치를 이어가면, 윤 대통령이 언급한 '식물 대통령'으로 전락할 가능성도 있다. 이에 윤 대통령의 정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주기환 전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을 민생 특별보좌관으로 임명했다. 기존에 없던 민생 특보로 임명된 주 전 위원장은 검찰 수사관 출신으로, 윤 대통령 검사 시절 광주지방검찰청, 대검찰청에서 함께 일한 적이 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에서 주 전 위원장의 민생 특보 임명 사실을 전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에서 민생특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의료계 주장은 반박하며, 적극적인 비상조치와 근본적인 의료전달체계 개편을 할 것이라고 했다.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의사 집단행동이 보름 이상 이어지는 상황에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이제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책임을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차 늘봄학교 범부처 지원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각별히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3월 개학과 함께 전국 2741개 초등학교에서 시작한 늘봄학교 진행 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주재한 회의인 만큼 윤 대통령은 "아이들이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엄상필·신숙희 신임 대법관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퇴임한 안철상·민유숙 전 대법관에는 청조 근정훈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퇴임 대법관에 대한 훈장 수여식과 신임 대법관 임명장 수여식을 연이어 열었다.
먼저 퇴임한 안 전 대법관, 민 전 대법관과 만난 윤 대통령은 청조 근정훈장을 수여한 뒤 훈장 어깨띠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주형환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에 위촉장, 박상욱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비서관은 임명장을 각각 수여했다. 주형환 부위원장은 12일 위촉됐고, 박상욱 과기수석은 지난달 25일 내정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 부위원장과 최슬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상임위원, 박 수석 등에 대한 위촉장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2시간 37분가량 대통령실 청사에서 오찬 및 차담 회동을 가지고, 주택·교통 문제를 비롯해 중대재해처벌법 재협상 등 민생 현안을 논의했다.
오찬 회동에 참석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회동 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회동에서 대통령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개선을 위해 당정이 배가의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개선을 위해 당정이 배가의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 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를 용산 집무실로 초청해 오찬장에서 2시간 동안 오찬을 함께한 뒤 37분 동안 집무실에서 차담을 나누는 등 약 2시간 37분 동안 회동을 가졌다고 대통령실 이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오찬을 함께할 예정이다. 지난 23일 충청남도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에서 만나 함께 상경한 이후 엿새 만이다.
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과 여당 대표가 오찬하는 것은 이상한 일은 아니다"라며 "민생에 관한 이야기를 잘 나누고 오겠다"고 말했다.
지난 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흉기에 목을 찔리는 '정치 테러'가 일어난 지 불과 3주 만에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도 습격을 받으면서 '정치인 테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총선을 불과 3개월 앞둔 상황에서 경호를 강화하는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29일 국회에서 윤희근 경찰청장으로부터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괴한의 습격을 받은 것과 관련해 "국민의 대표인 정치인에 대한 테러는 국민에 대한 테러와 다름없다"고 말했다고 26일 대통령실 한오섭 정무수석이 밝혔다. 또한, 배 의원에게는 "많이 놀랐을 텐데 빨리 쾌유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 수석은 이날 오전 배 의원이 입원한 순천향대 서울병원을 찾아 문병한 뒤
윤석열 대통령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맞아 18일 "지금 이 순간부터 전북은 모든 면에서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며 "저와 정부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이 도민께 큰 기회와 축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이라는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추진에 발맞춰 2022년 12월에 제정한 전북특별자치도 설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첫날인 18일 윤석열 대통령은 "전북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고 대한민국의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직접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마련한 5개 핵심 산업, 3대 기반 중심의 자치 모델에 포함한 각종 사업을 전폭 지원할 것이라는 메시지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출
국민의힘과 정부가 설 연휴를 앞두고 민생 경제 현안 챙기기에 나섰다. 당, 정부, 대통령실은 14일 오전 국회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열어 설 연휴 물가 안정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동훈 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모두 발언에서 "우리의 역량을 총동원해 민생을 잘 챙겨야 한다. 당, 정부, 대통령실이 한 호흡으로 일해야 한다"며 "당은 앞
윤석열 대통령이 내년 총선에 출마할 장·차관급 인사들의 후임 인선을 연이어 단행하고 있다. 공무원 등 입후보 제한직에 있는 사람은 내년 1월 11일까지는 사직해야 하는 만큼 '인사 정국'은 내년 초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9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오영주 중소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9일 김진표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예방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동훈 위원장은 내일 오전 김진표 의장을 먼저 예방하고, 오후에는 이재명 대표를 찾아가 만난다. 이 대표와 만나기 전에는 대통령실 한오섭 정무수석의 예방을 받는다.
한 위원장과 이 대표와의 만남에서는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
윤석열 대통령이 3박 5일간의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15일 귀국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도착했다.
윤 대통령 내외 환영 행사는 서울공항 2층 실내행사장에서 진행됐다. 공항에는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와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한오섭 정무수석, 장
거부권 행사에는 “국회 존중해달라”대통령실 “다수당 민주, 민생법안 도와달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대통령실 참모들과 접견하며 “미래를 좌우할 연구‧개발(R&D) 예산이 대규모 삭감된 점에 대해 많은 국민이 우려하고 있다”며 예산안 협조를 촉구했다. 동시에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자제를 요청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당대표회의실을
윤석열 대통령이 네덜란드 국빈 방문차 11일 출국했다. 빌렘-알렉산더 국왕의 초청으로 성사된 이번 방문에서 윤 대통령은 네덜란드와 '반도체 협력' 수준을 획기적으로 올리는 데 집중한다. 1961년 한-네덜란드 수교 이후 첫 한국 대통령의 국빈 방문에서는 양국 간 경제 안보 분야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최우선 과제로 논의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