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총·칼·활의 민족임을 여실없이 보여준 올림픽이었다. 한국 선수단이 따낸 금메달 13개 중 10개가 총·칼·활로 가져온 것이다.
'2024 파리올림픽'이 12일(한국시간) 폐막을 앞둔 가운데 한국은 11일 기준 금메달 13개, 은메달 8개, 동메달 9개로 3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7위를 기록 중이다. 우리나라가 단일 올림픽에서 메달 30개
임애지(25·화순군청)가 한국 복싱에 12년 만의 동메달을 선사하면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임애지는 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노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복싱 여자 54㎏급 준결승전에서 하티세 아크바시(튀르키예)에게 2-3(28-29 27-30 29-28 27-30 29-28)으로 아쉽게 판정패했다. 임애지의 동메달은 여성 복서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임애지(25·화순군청)가 동메달을 확보하며, 12년 만에 한국 복식에 올림픽 메달을 안겼다.
임애지는 2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노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복싱 54㎏급 8강전에서 마르셀라 아리아스 카스타네다(콜롬비아)를 상대로 3-2(30-27 30-27 28-29 29-28 28-29) 판정승을
'2024 파리올림픽' 골프 남자 대표팀으로 나선 안병훈(33·CJ)과 김주형(22·나이키골프)이 첫 라운드에 나선다.
안병훈과 김주형은 1일 프랑스 파리 인근 르 골프 나쇼날에서 열리는 골프 남자부 경기에 출전한다. 경기는 1일부터 나흘간 총 4라운드가 펼쳐지며 총 타수가 가장 적은 사람이 승리하는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을 통해 메달을 가린다. '세계
여자복싱 임애지(25·화순군청)가 '2024 파리올림픽' 복싱 여자 54kg급 8강에 진출하며 한국 복싱에서 12년 만의 메달을 기대하게 했다.
임애지는 3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복싱 여자 54kg급 16강전에서 타티아나 레지나 지 헤수스 샤가스(브라질)를 4-1 판정승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
한국
배우 한상진이 부친상을 당했다. 이모인 가수 현미를 떠나보낸 지 1년 만이다.
13일 연예계에 따르면 한상진의 아버지인 한순철 한국샘물협회 회장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72세.
앞서 한상진은 지난해 이모이자 원로가수 故 현미를 떠나보낸 바 있다. 당시 한상진은 비보를 전해 듣고 급거 귀국해 상주로서 빈소를 지켰다.
이후 한상진은 한 방송을 통해 “
한국 복서 3명이 대회 첫 길목에서 북한과 남북대결을 펼치게 됐다.
한국 복싱 대표팀은 24일부터 시작하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복싱 예선에서 신종훈(25ㆍ인천시청)과 함상명(19ㆍ용인대), 한순철(30ㆍ서울시청) 등 세 선수가 북한 선수와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한국의 복싱 선수단은 모두 13명으로 꾸려졌다.
이날 60㎏급의 한순철은 32강전에
얼마전 끝난 런던올림픽에서 한순철 선수가 아깝게 금메달을 놓쳤다. 88년 서울올림픽 이후 권투에서의 첫 금메달이 될 수 있었기에 더욱 아쉬움이 남는다. 그동안 내리막길을 걸어온 권투에 다시금 불을 지필 수 있었을 터인데 말이다.
세상이 아무리 빠르게 변한다 치더라도 권투에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것이 여배우라는 사실은 좀 아이러니컬하다. 배우 이시영
이번 2012 런던올림픽에서는 유난히 투혼과 감동의 메달을 선사한 선수들이 많았다. 비록 금메달은 아니었지만 각종 오심논란과 불운 속에서도 땀과 투혼이 섞인 은·동메달을 선사한 선수들은 국민들과 전 세계인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또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기대이상의 성적을 올린 선수들은 다음 2016년 브라질 리우 올림픽에 대한 기대를 안겨주기 충분했다.
2012 런던올림픽이 폐회식만을 남겨두고 17일 간의 대장정을 모두 마쳤다.
폐회식은 13일(한국시간) 오전 5시부터 런던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영국 음악의 향연(A Symphony of British Music)'이라는 주제로 스파이스걸스, U2, 마이클 볼튼, 뮤즈, 에드 시런 등 영국을 대표하는 브릿팝 스타들이 총출동해 열린다.
폐회식이 끝나면
한국 남자 복싱대표팀의 '맏형' 한순철(28·서울시청)이 한국 복싱 사상 16년 만에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순철은 12일(한국시간) 런던 엑셀 사우스아레나에서 벌어진 2012년 런던올림픽 복싱 남자 라이트급(60kg급) 결승전에서 우크라이나의 바실 로마첸코(24)에게 9-19로 판정패했다.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김광선, 박시헌 이후
세계인의 축제 런던 올림픽이 한국 시각으로 13일 오전 5시 폐막식을 갖는다.
16일간의 열전을 마무리 하는 폐막식의 주제는 ‘영국 음악의 향연’으로 화려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영국의 대표 록그룹 ‘더 후’와 여성 그룹 ‘스파이스 걸스’, 조지 마이클 등이 출연해 영국 대중음악의 정수를 보여줄 계획이다.
폐막식에서는 런던 시장이 2016년 하계올림픽 개
폐막을 이틀 앞둔 2012 런던 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단은 당초 목표였던 '10-10'(금메달 10개-종합순위10위)을 일찌 감치 확정 지은 가운데 원정 올림픽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우리선수단은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안고 종합 4위에 올랐다. 이후 꾸준히 10위권 안팎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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